선물시장이 30일 견조한 해외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했다. 두 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0.50포인트(0.22%)오른 223.00을 기록, 223선을 회복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1월21일(227.00) 이후 최고치다.
뚜렷하게 ‘사자’와 ‘팔자’주체가 나타나지 않았다. 투자자들이 낙관과 경계심리를 모두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896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945계약과 43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0.52로 콘탱고 상태를 기록했다. 베이시스 호전에도 불구, 프로그램이 933억원어치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달 들어 베이시스가 워낙 좋았던 데다 장중 베이시스가 약간씩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던 탓이다.
미결제약정은 장막판 투기적인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1923계약 줄어든 9만3598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7만계약과 31조원으로 평소 수준보다는 다소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