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28일 지난 미국 증시에 연동돼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가 마무리됐다.
미국의 금융규제안 강도가 약화된 점 등은 호재로 작용했지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를 앞두고 경기둔화 우려감이 함께 작용하면서 관망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0.15포인트(0.07%) 오른 226.65를 기록했다. 개장 초 선물시장은 226선 아래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곧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개인 투자자들은 2075계약을 순매도하는 등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여전히 3478계약을 순매수하면서 비교적 적극적이었다. 기관은 153계약 순매도로 중립이었다.
베이시스는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면서 +1.10으로 또다시 강세를 보였다. 이로써 프로그램은 1584억원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프로그램은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장중 6000계약 이상 활발하게 유입됐으나 장 막판 대부분 청산되면서 215계약 증가에 그쳤다. 최근 유입된 포지션은 추세를 겨냥하기 보다는 단기 투기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량은 28만9251계약, 거래대금은 32조7409억원으로 최근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