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경련 회장 사의…효성 주가는 '꿋꿋'

조석래 전경련 회장 사의…효성 주가는 '꿋꿋'

김동하 기자
2010.07.06 14:15

효성 5일째 상승…효성ITX도 약보합

효성(141,000원 ▲2,900 +2.1%)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지만 효성 주가는 5일 연속 오르며 꿋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효성그룹 일가의 불법부동산 취득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8일 장중 조석래 효성회장이 전경련 회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그럼에도 효성은 1%전후의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5일연속 상승세로 최근 10거래일동안 9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효성그룹 계열사인효성ITX(12,270원 ▲50 +0.41%)도 약보합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검찰은 미국 내 불법부동산 취득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과 삼남 조현상 전무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조 사장은 2002년과 2006년 부동산 등을 매입하면서 회사자금을 쓴 혐의를, 조 전무는 2008년 부동산을 매입한 뒤 기획재정부에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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