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기우 이사장)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 경력개발지원시스템’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력개발지원시스템은 지난해 4월 개발에 착수해 올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가 6월 말 현재 1,200명을 넘어섰다. 그 가운데 기술/생산직무, 경영지원직무를 수행하는 이용자가 약 70%를 차지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역량진단시스템과 달리, 직무관련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특징. 국내 연구기관 최초로 기술, 품질, 경영 등 기업의 전 경영활동을 포괄하는 대표적인 74개 직무분야의 학습경로를 개발해서 제공한다.
전병천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이 시스템은 직무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경력개발 경로를 제시해 주고 있다”며 “인재난에 시달리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인재를 양성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력개발지원시스템을 이용하고 싶은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에 방문하면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