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 주식형펀드는 20일 연속 순유출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펀드에 자금이 몰리면서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이 43거래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10월 4일 기준)은 945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연초 이후 환매 행렬이 이어지면서 모두 6조4793억원이 순감했고, 전달에도 1조342억원이나 빠졌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펀드가 최근 인기를 끌면서 모처럼 순유입으로 전환한 것이다. 현재 중국본토 펀드 중 상당수는 한도 소진으로 판매가 중단됐고, 동양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펀드가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다.
해외 주식형펀드 순유입 상위권은 PCA운용의 중국본토 펀드가 휩쓸었다.
펀드별로 PCA China Dragon AShare[환헤지]증권자A- 1[주식]Class A로 155억원이 들어왔고, PCA China Dragon A Share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Class A와 PCA China Dragon AShare[환헤지]증권자A- 1[주식]Class C로도 각각 118억원, 40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20일 연속 순유출 행진을 이어갔다. 4일 기준으로는 1355억원이 빠졌고, 연초 이후 유출액은 13조 6967억원에 달한다.
펀드별로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에서 200억원이 빠졌고,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3(주식)종류A에서 각각 94억원, 75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 펀드로는 1049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757억원이 빠져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