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중 시판 예정 LG전자 '옵티머스 마하' 5000명 전직원에 일괄 지급키로
LG유플러스(14,960원 ▼40 -0.27%)가 12월중 단독으로 시판하는LG전자(185,000원 ▲9,800 +5.59%)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LG-LU3000)을 전직원에게 지급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노조와의 임단협을 통해 옵티머스 마하를 5000여명에 달하는 전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직원들은 이르면 12월 7일 시판될 예정인 옵티머스 마하를 12월중 일괄 지급받는다.

옵티머스 마하는 그동안 옵티머스원 등 보급형 스마트폰만을 내놓았던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 그동안 시장을 주도할만한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전략 스마트폰이 없어 스마트폰 사용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LG유플러스도 옵티머스 마하의 단독 출시를 통해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대한 갈증을 풀 것으로 기대된다.
옵티머스 마하는 9.7㎝(3.8인치) 액정표시장치(LCD)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버전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중앙처리장치(CPU)인 `OMAP3630‘을 탑재하고 있으며, 모뎀칩과 CPU를 분리한 투칩 방식을 적용, 애플리케이션 구동속도가 빠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지급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스마트폰 확산에 발맞춰 직원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사용해볼 필요가 있어 전용모델로 시판될 예정인 옵티머스 마하를 일괄 지급하는 방안을 회사가 수용했다"고 말했다.
LG그룹 한 관계자는 "LG유플러스처럼 LG그룹의 다른 IT계열사들중에서도 옵티머스 마하를 일괄지급하는 곳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기업시장 공략 등에 옵티머스 마하가 핵심단말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