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다이어리]'앵그리버드' '블럭퍼즐' '크레이지 카트 레이싱' '두들점프'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참으로 고된 일이다. 몇 분 정도의 시간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 시간이 길어진다면 견디기 쉽지 않다. 꽤나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해서 시계를 들여다보지만 시계침은 조금 움직였을 뿐이라면 '시간죽이기'를 위해 뭔가를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만약 주머니에 스마트폰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무료한 시간을 날려버릴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은 아주 많으니까. 어쩌면, 게임에 빠져서 기다리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 1. 앵그리버드

최근 여기저기서 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용자를 볼 수 있다. 게임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한때 유행을 했던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처럼 각도와 힘을 조절해 목표물을 맞추면 된다. 비슷한 방식이지만 조금 더 간단하게 진행이 된다.
게임 진행은 간단하지만 스테이지를 공략하고 나면 주어지는 별 때문에 쉽게 손을 놓을 수 없는 게임이다. 별은 점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플레이어는 최대한 많은 점수를 통해 별3개를 받기 위해 같은 스테이지를 몇 번 또는 수십 번 하게 된다.

몇 일전 ‘앵그리버드 시즌’ 이라는 새로운 시리즈도 나와서 이미 앵그리버드 전 스테이지를 공략한 사용자는 후속작을 즐기면 된다.
# 2. 블럭퍼즐
어떤 방식의 퍼즐 게임일까. 익숙하면서도 약간은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다. 테트리스를 해본 사용자라면 알 수 있는 도형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한 가운데에는 반투명의 사각형이 있다.
누구나 보면 어떤 형태로 진행이 되는지 알 수 있다. 도형들을 짜 맞춰서 가운데의 반투명 사각형 안을 딱 맞게 채우면 된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도형들을 돌리고 싶어진다. 하지만 돌릴 수는 없다. 있는 그대로 배치를 해야 한다.

난이도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초보난이도를 통해서 게임의 기본을 익히고 차차 높은 난이도에 도전을 해보자. 상당히 머리가 아파진다. 하지만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 3. Krazy Kart Racing
‘크레이지 카트 레이싱’은 우리에게 익숙한 ‘카트라이더’풍의 게임이다. 따라서 레이싱 게임이지만 ‘아스팔트’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차가 중심이 아닌 캐릭터가 중심으로 캐릭터 별로 능력치가 조금씩 다르다.

트랙은 총 16종이 있으며 5가지의 싱글모드를 가지고 있다. 트랙은 싱글모드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크레이지 카트 레이싱’은 온라인 모드도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다.
독자들의 PICK!
부스터, 미사일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게임의 조작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다. 그래서 폰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진행을 하고 아이템은 터치를 통해서 사용하게 된다.
# 4. 두들점프
탁월한 중독성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두들점프. 아주 간단한 룰을 가지고 있지만 중독성만큼은 최고이다. 게임의 목적은 그저 높이..높이..계속 높이 오르는 것이다.
점프를 기본으로 때로는 헬리콥터를 달고 때로는 로켓을 달고 오르게 된다. 이렇게 하염없이 오르다 보면 점수는 점점 높아진다. 게임도 단순하지만 조작 또한 단순하다.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된다. 설정을 통해서 터치로도 할 수 있지만 센서를 이용한 조작이 더 쉬워 보인다.

오르다 보면 몬스터도 등장한다. 이때는 화면을 터치해서 미사일을 쏴서 없애주면 된다. 배경이 다양한 편이라 그나마 단순함을 조금 날려 버릴 수 있다. 배경을 바꾸면 두들러도 배경에 맞게 액세서리를 착용하는데 그 모습이 귀엽다.
모두 단순 그 자체지만 묘하게 중독이 되는 두들점프에 빠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