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시장 안착 기대"
보령제약이 연말연시를 맞아 폭탄주를 소재로 한 숙취해소제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알코올과 니코틴을 동시에 해독할 수 있는 숙취해소제 '알틴제로울금'의 광고로 연말연시 술자리에 빠지지 않는 폭탄주를 소재로 했다.
방송광고와 인쇄광고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알틴제로울금' 광고에는 폭탄주의 명칭과 제조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광고에 나열된 갖가지 폭탄주 제조법을 볼 수 있어 주 소비층인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보령제약의 ‘알틴제로울금’은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울금’ 성분을 추가한 식물성 천연물 혼합제제인 ‘AN-1000’의 함량을 늘려 알코올과 니코틴 해독 효과를 더욱 높인 제품이다. ‘울금’은 이뇨, 이담 작용을 도우며 간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AN-1000’은 알로에 베라겔, 솔잎, 셀레늄 등 10여가지 식물성 천연물을 배합한 혼합제제다. ‘AN-1000’은 알코올의 분해 시 발생되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차단해 두통, 갈증, 구역, 구취를 막는다. 또 흡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코티닌으로 변환해 소변을 통해 빠르게 체외로 배출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N-1000’은 숙취 해소효과와 니코틴 해독작용에 대한 두 가지 특허를 갖고 있다.
한편 ‘알틴제로울금’은 기존 플라스틱 병 포장을 캔 포장으로 바꿔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용량도 100ml에서 119ml로 늘렸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이 숙취 해소제를 꺼리는 이유가 맛이라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비타민 음료처럼 마실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개선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발매 3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약국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숙취해소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