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남부에서 22일 오후 12시 51분(현지시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동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지하 5킬로미터 지점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도심의 대성당 등의 건물 피해가 있었으며 병원에서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 이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다. 지난해 발생한 지진은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지진 중 8년 내 가장 심각한 지진으로, 약 60억 뉴질랜드 달러(37억8000만달러)의 피해를 발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