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375,500원 ▲2,000 +0.54%)은 일본 현지법인 농심재팬 임직원들이 일본 대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를 방문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지진 피해로 인해 재해 지역 내 구호물자 공급이 원활치 않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24일~25일 이틀에 걸쳐 신라면 등 라면 약 8만7000개(1억원 상당)를 센다이시와 센다이시 한국영사관 및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했다. 또 직접 직원들이 피난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농심재팬 김대하 법인장은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향후 교통 사정 및 제반 여건이 나아지면 한층 더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라면 제품 12만9000개를 구호품으로 일본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