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제철이 태국에 3억달러(250억엔)를 들여 강판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태국 공장에서는 주로 부식 방지를 위해 아연을 도금한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한다. 연간 생산량은 36만 톤으로 추산되며,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공장 설립은 아연도금강판 현지 조달을 원하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요청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수출업체들은 태국 현지 생산 전환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운송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신일본제철은 태국 공장에서 사용되는 아연도금강판을 일본에서 수송하고 있다.
아연도금강판을 제작에 사용되는 냉연간판은 일본이나 태국 내 합작사에서 조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