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과 관련한 협상이 6월 말까지 매듭지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헤르만 반 롬푸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0일 밝혔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롬푸이 상임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그리스를 우한 추가적인 재정적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달 말까지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어느 정도 민간 부문이 개입하는 안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는 2012년까지 금융시장으로 돌아와 국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려던 당초 계획이 틀어지며 새로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의장 또한 지난 3일 지원 패키지에는 투자자들의 자발적인 역할이 포함될 것이라 밝혀 채권단의 만기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