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그리스 우려 완화…일제 상승

[Asia오전]그리스 우려 완화…일제 상승

권다희 기자
2011.06.21 11:47

2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다.

그리스 디폴트 위기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며 최근 보기 힘들었던 일제 상승세를 구가 중이다.

전날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재무장관 회의) 의장은 그리스 위기 해법을 찾아낼 것이며 이탈리아가 유로존 부채 위기의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밝히자 시장의 안도감이 확산됐다.

이날 도쿄 증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3.51(0.89%) 오른 9561.30, 토픽스지수는6.94(0.86%) 오른 813.7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주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다이와 증권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투자비중상회'로 상향조정한 토요타 자동차가 0.94% 올랐으며 혼다와 닛산이 각각 1.35%, 3.14% 뛰었다.

일본 대형할인마트 유통업체 이온은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호 실적 보도 여파에 3.57% 올랐다.

전력주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사이전력과 주부전력이 각각 4.72%, 3.06% 상승했다. 지난 18일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이 폐쇄했던 원자로의 재가동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히며 전날 전력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최대 에너지 탐사업체 INPEX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1.26% 올랐다.

중국 증시도 4개월 저점에서 올라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16분 현재 전날보다 13.538(0.52%) 오른 2634.792를 나타내고 있다.

석탄업체 중국 선화에너지가 1%, 중국 석탄에너지가 0.4% 강세다. 장시동업도 1.5% 올랐다.

중국 최대 건축재료 업체 안후이콘치시멘트는 4.3% 급등세다.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방 정부들에게 공공 주택 건설을 위한 채권 발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개발업체 폴리부동산 그룹과 젬델은 각각 2.5%, 2.6% 상승세며 건설은행이 0.8%, 공상은행이 0.7% 오르는 등 은행주도 대체로 상승세다.

한편 같은 시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7% 상승한 2만1701.18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만 가권 지수는 0.37% 떨어진 8562.39를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지수는 0.69%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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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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