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Q 매출 1775억 전년비 2.8%↑…영업익은 11.3%↓
대웅제약(160,000원 0%)이 간장약 우루사의 매출 신장을 앞세워 지난 2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반면 우루사 광고비 지출로 영업이익에서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2분기에 매출 1775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1728억원보다 2.8% 증가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1945년 창립이후 분기 매출로는 최대 규모다.
대웅제약측은 "사상 최고의 실적은 제약업계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원외처방 분야에서 선전한데다 우루사 등 일반의약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1% 급증하는 것 등에 따른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은 우루사 광고 집행 등의 요인으로 파악 된다"고 밝혔다.
실제 대웅제약은 영업이익 부분에서는 좋은 실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대웅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1.3% 감소했다.
다만 대웅제약은 2분기에 당기순이익 17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당기순손실 104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