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음료 업계의 럭셔리한 브랜드들은 고급 퀄리티에 맞게 패키지 디자인도 변신 중이다.
기존의 상징적인 컬러나 문양을 유지하면서 한층 모던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맛과 기능을 넘어 스타일과 개성을 강조한 패키지 리뉴얼은 유명 클래식 브랜드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 모던한 디자인, 신선한 원료 이미지와 최상의 퀄리티 강조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최고급 아이스크림의 클래식함에 맞는 모던한 디자인의 새로운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디자인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는 즐거운 경험과 맛을 패키지의 색상과 이미지, 패턴 등에 전체적으로 반영했다. 기존의 클래식한 패키지에서 한층 우아한 느낌을 주는 무늬와 밝은 크림색을 통해 신선한 원료 이미지를 더 부각했다.
하겐다즈 고유 컬러인 와인빛레드(Burgundy)와 골드(Gold)는 그대로 유지하고, 물결치는 듯한 리본 패턴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아래쪽은 크림색 바탕에 아이스크림 맛을 알 수 있게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원료 사진이 들어간다.
또한 타원형의 꽃 테두리로 장식한 하겐다즈 로고가 새로운 룩을 완성한다. 신규 패키지는 주요 편의점과 하겐다즈 브랜드 샵 등 하겐다즈 제품을 판매하는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에도 그대로 반영됐다”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신규 패키지를 통해 하겐다즈가 진정한 품위와 가치를 지닌 클래식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더욱 강렬하고 섹시하게
글로벌 맥주 ‘버드와이저’가 12번째 세련된 변신을 시도했다. 버드와이저 특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와 나비 넥타이(bow-tie) 문양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것.
이번 변신은 버드와이저가 처음으로 캔 맥주를 선보였던 1936년 이후 12번 째 디자인이며 2001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번 제품에는 상징인 레드 보타이와 함께 버드 와이저 고유의 크리드 문양과 글로벌 맥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나타내는 메달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디자인의 핵심인 레드 보타이는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는 버드와이저의 젊은 소비층을 대변한다.
독자들의 PICK!
현재 355ml 캔 출시를 시작으로 500ml 캔도 리뉴얼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 도시 여성을 위한 상큼한 과일 푸딩의 고급스러움

CJ 제일제당은 디저트 가공식품 브랜드인 ‘쁘띠첼’의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브랜드 리뉴얼은 문화와 소비를 주도하는 25-29세 도시 여성을 겨냥하였다. 영국 왕실 문양을 모티브로한 고급스러운 BI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패키지 또한 고전적인 컨셉트로 새하얀 하드 케이스에 수채화로 그린 과일을 입혀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용기 디자인 또한 기존 용량을 유지하면서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하고 스타일리쉬한 브랜드로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제품군을 과일 젤리류, 푸딩 케이크류, 건강컨셉트로 세분화했다는 점이 주목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