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심해지는 여름, 해결책은 없을까?

아토피 심해지는 여름, 해결책은 없을까?

고문순 기자
2012.05.14 15:44

무더운 여름, 아토피 증세가 심한 아이들은 몸 여기저기를 긁느라 잠도 편히 못 자게 된다. 이곳저곳 긁어서 얼룩진 아이의 상처를 보면 엄마들은 마음이 아프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요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 발진, 진물, 각질이 생기는 것이다. 아토피는 피부의 발진 때문에 가렵다기보다는 피부가 가려워서 긁기 시작하면서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아토피 부위는 무릎 뒤쪽, 엉덩이, 사타구니 등 주로 살이 접히고 습기가 차는 부분에 많이 나타나 특히 무덥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은 아토피 환자에겐 지옥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아토피를 이겨낼 한방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원장은 인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 기운인 ‘원기’가 폐에서 비롯된다는 한의학의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질병을 뿌리가 같은 한가지의 병으로 보고 인체의 기(氣)를 주관하는 ‘폐’ 치료를 통해 인체가 질병을 스스로 치유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표면적인 증상치료가 아닌 질병의 근본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에서 ‘폐 계통 치료’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서효석 원장이 말하는 이 세 가지 난치병의 뿌리는 바로 공기, 즉 우리 몸에서 호흡을 관장하는 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폐 계통 치료를 알레르기성 난치병 치료의 핵심으로 하고 있다.

‘피부는 폐가 주관한다’라는 한의학 원리에 의해 피부를 작은 호흡기로 폐에 배속시키면 아토피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또한 폐를 통한 호흡뿐만 아니라 피부호흡 또한 향상시켜 피부세포의 기력을 회복시켜 전신의 피부를 윤기 있게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병의 병독을 체외로 발산시킴으로써 피부질환도 함께 치료하는 것이다.

폐에 쌓인 적혈을 없애는‘청폐작용’으로 폐를 깨끗하게 하여 원기를 북돋워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치유 능력을 향상시킨다. 부염, 건선 등 각종 피부질환과 감기, 편도선염,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예방?치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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