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일 메디포스트 부사장 "수도권 대부분 종합병원으로 투여 환경 갖춰갈 것"
메디포스트(26,800원 ▲400 +1.52%)(대표 양윤선)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7일 하철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72세 남성에게 카티스템 투여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와 삼성서울병원이 함께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경우 지난 4월 말부터 일반병원 투여 수술은 진행했지만 종합병원 수술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카티스템'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대구, 광주, 김해, 포항 등 전국 60여 곳 종합병원과 정형외과전문병원 및 병·의원 등에서 투여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수술을 담당한 하철원 교수는 "카티스템은 관절연골 결손 면적이 크거나 고령인 환자에서 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작은 크기의 절개로도 투여가 가능하다"며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제로서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오원일 메디포스트 부사장(연구소장)은 "(이번 수술을 계기로)조만간 수도권 대부분의 종합병원들이 순차적으로 '카티스템' 투여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다.동아제약(95,900원 ▲900 +0.95%)을 통해 국내 판매 및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