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천하, 서민형 창업 10억 파격 지원

강호동 천하, 서민형 창업 10억 파격 지원

강동완 기자
2012.09.04 13:33

(주)육칠팔(김기곤대표, www.678.co.kr)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서민형 창업자에게 10억을 지원한다.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은 약 10억원의 추가자금을 투입해 지난 5월 진행한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에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육칠팔은 9월 한달간 ‘강호동 천하’ 브랜드에 한하여 창업을 원할 경우, 창업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진행한 마이크로크레디트사업의 경우 무이자, 무담보에 최대 3,000만원 대출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하반기 서민형 창업지원사업은 1인당 지원 금액을 2,000만원 더 늘렸으며, 무담보, 무이자는 동일하다.

최근 ‘자영업 푸어’라고 불릴 정도로 자영업 시장의 소득감소와 경기 침체를 반영한 대목이다. 금융권의 마이크로크레디트가 2천만원 이내 최저금리를 적용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인 것.

전체적인 사업 지원금도 10억원으로 대폭 늘려 더욱 많은 창업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강호동 천하’ 브랜드의 경우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활용할 4,000만원대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주)육칠팔의 김기곤 대표는 “최근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열정과 노력만으로 꿈만 꾸어야하는 예비창업자분들의 어려운 창업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금융권의 소액대출 지원사업과 달리 엄격한 조건과 기준을 배제하고 외식업에 열정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주)육칠팔의 다섯 번째 브랜드인 ‘강호동 천하’는 “우리동네 분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아래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분식집임을 내세우며, 지난 8월에 간편식 식사메뉴를 보강 및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젊은층과 여성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만큼 맛과 서비스, 인테리어 분위기 등에서 동종업체들보다 차별화된 요소로 중무장한 떡볶이 전문점이다.

최근에는 중국 진출 확정과 함께 미국, 일본 등 해외 가맹문의도 급증하고 있어 해외 패스트푸드 전문 브랜드와 같이 로얄티를 통해 외화수입 획득에도 밝은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며, 강호동 치킨678은 사업진출 4개월만에 150호점을 돌파하는 등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1년 8개월여 만에 전국 300여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5월 강호동은 보유하고 있는 ㈜육칠팔의 지분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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