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감]남윤인순 의원 "정부차원 R&D투자확대 필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혁신형제약기업 43곳 중 R&D(연구·개발)투자 규모가 가장 많은 기업은 바이오기업셀트리온(195,300원 ▼1,400 -0.71%)인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507,000원 ▲2,000 +0.4%),LG생명과학등도 R&D투자 규모 상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비례대표)가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혁신형 제약기업 최근 3년간 의약품 R&D 투자현황'에 따르면, 셀트온은 최근 3년간 2667억원을 R&D에 투자해 혁신형제약기업 중 R&D투자금액이 가장 많았다.
셀트리온은 2009년 390억원, 2010년 928억원, 2011년 1349억원을 R&D에 투자했다.
2위는 한미약품으로 2009년 824억원, 2010년 852억원, 2011년 760억원 등 3년간 2436억원을 투자했다.
3위는 LG생명과학으로 2009년 561억원, 2010년 654억원, 2011년 680억원 등 3년간 189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동아제약으로 2009년 527억원, 2010년 636억원, 2011년 723억원 등 3년간 188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녹십자 1630억원, 대웅제약 1287억원, SK바이오팜 1256억원, 유한양행 1162억원, SK케미칼 1141억원, 종근당 1105억원 등 10개 기업이 3년간 1000억원 이상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윤인순 의원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과정에서 의약품 R&D 투자실적이 핵심적인 평가지표가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약강국으로 발전해 나가려면 제약기업의 적극적인 R&D 투자 확대와 함께 정부차원의 보건의료 R&D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혁신형 43개 제약사는 3년간 총 2조5100억원, 기업당 연평균 195억원을 R&D에 투자했다.
특히 이들 43개 제약사의 의약품 R&D 투자금액은 2009년 6975억원, 2010년 8231억원, 2011년 9895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기업당 연평균 투자금액도 2009년 162억원, 2010년 191억원, 2011년 230억원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