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인 위스콘신과 뉴햄프셔에서 오바마 승리하며 역전
미국 대선 일부 주의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5개주에서 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가 17개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합주로 분류됐던 위스콘신과 뉴햄프셔에서 오바마의 승리가 예상되며 오바마가 롬니를 역전했다.
롬니가 막판에 공을 들였던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오바마의 승리가 확실시 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바마는 15개주에서 15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집계됐다.
오바마의 승리가 예상 되는 곳은 코네티컷(선거인단 7명), 델라웨어(3), 워싱턴DC(3), 일리노이(20), 메인(4), 메릴랜드(10), 매사추세츠(11), 로드아일랜드(4), 뉴저지(14), 버몬트(3), 미시간(16), 뉴욕(29), 펜실베이니아(20), 위스콘신(10), 뉴햄프셔(4)주다.
위스콘신과 뉴햄프셔는 선거 전 플로리다, 콜로라도, 오하이오, 버지니아와 함께 승부를 예상할 수 없는 경합지로 꼽혔으나 오바마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롬니는 앨라배마(9), 아칸소(6), 조지아(16), 인디애나(11), 캔자스(6), 켄터키(8), 루이지애나(8), 미시시피(6), 네브래스카(5), 노스다코타(3), 오클라호마(7), 사우스캐롤라이나(9), 사우스다코타(3), 웨스트버지니아(5), 테네시(11), 텍사스(38), 와이오밍(3) 등 17개주에서 승리가 전망돼 15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됐다.
대선에서 이기려면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경합주는 승패를 가늠하기 힘든 치열한 접전이다.
동부시간 7시 경합주 중 가장 먼저 투표를 마감한 버지니아주(13)는 CNN 출구조사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의 예상 득표율이 49%로 동률을 기록했다.
플로리다주(29)에서는 오바마와 롬니가 각각 50%, 50%를 오하이오주(18)에서는 오바마와 롬니가 각각 51%, 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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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도 두 후보 모두 48%의 득표율이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