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최우수상, 송종호 대우증권 IT팀장

"지난해부터 심도 깊은 리서치를 위한 노력으로 '구조적 전환기'(The Age of Transition) 시리즈를 발간했는데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끌어주신 센터장님과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IT(정보기술)팀장은 머니투데이 주최 '2012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최우수상'에 선정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송 팀장이 IT팀원들과 함께 작성한 '파괴적 혁신 프레임으로 본 IT산업전망' 보고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등장으로 서막이 오른 모바일 혁명을 '파괴적 혁신'의 프레임으로 분석, 주목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장기 저성장, 저금리, 고실업 등 사회구조적 변화에 맞춰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격도 과거와 다른 차원으로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 '구조적 전환기'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데 주력해왔다.

송 팀장은 "IT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핵심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라며 "팀원들과 주요 이슈에 대해 결론을 논의하고 글로벌 경쟁회사, 기술적인 변화에 대한 데이터들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송 팀장은 보고서 작성의 원칙으로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첫손에 꼽았다. 그는 "산업과 회사에 대한 통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런 원칙에서 모바일 혁명, 애플과 삼성전자의 경쟁과 전망 등을 분석했는데 '파괴적 혁신'이라는 이론을 바탕으로 상당히 긴 시간적 관점에서 넓고 깊게 바라봤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계의 혁신과정과 트렌드를 남보다 한발 앞서 짚어내는 통찰력 있는 애널리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글로벌 IT시장 분석 때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혁명적인 변화, 메가트렌드를 남보다 한발 앞서 보는 혜안을 지닌 애널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