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주관 통신사 선정

KT,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주관 통신사 선정

임지수 기자
2018.09.18 08:54

프레스센터에 방송·통신망 제공…네트워크 인력 60여명 등 투입

KT 직원들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에서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직원들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에서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61,400원 ▲1,000 +1.66%)가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번째 남북정상회담 남측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

KT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준비위원회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하 평양 정상회담)의 주관통신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 판문점에서 열렸던 남북정상회담에서도 통신 지원을 맡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평양 정상회담 관련 통신 시스템 및 시설을 구축하고 통신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총 1000석 규모로 마련된 메인 프레스센터에 방송·통신망 제공을 통해 평양 정상회담의 실시간 상황을 중계한다. 아울러 6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인력과 10여명의 IT서포터즈를 투입해 내외신 취재 지원에 나선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사장)은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평양 정상회담에서도 완벽한 통신지원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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