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15일 JYP Ent.(62,900원 ▼1,600 -2.48%)(이하 JYP)가 2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JYP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감소했다. 매출액은 3.1% 증가한 1408억원을 기록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JYP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앨범 매출은 297억원으로 킥플립, NMIXX, 예지(ITZY) 등 저연차·솔로 아티스트 중심의 활동이 반영되며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공연매출은 217억원으로 26.3% 감소했다"며 "대규모 공연이 부재한 상황에서 스트레이키즈(4회), 미사모(2회), 데이식스(17회), NiziU(12회) 등 47만명 규모 공연 실적이 반영됐다"고 했다.
올해 JYP의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2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4.1%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스트레이키즈(23회), DAY6(16회), NMIXX(10회) 등 65회차 140만명 규모의 모객 실적이 전사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스키즈 공연 23회차(북미 13회) 모두 스타디움급으로 회당 개런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MD(상품) 매출도 공연실적 개선과 1분기 온라인 MD매출 이연분이 반영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연내 스키즈, 트와이스 앨범활동과 하반기 트와이스 월드투어도 진행되며 JYP 실적은 연말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이 확인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