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K-POP ETF 올해 개인 순매수 200억 돌파

한투운용, K-POP ETF 올해 개인 순매수 200억 돌파

배한님 기자
2025.05.23 09:06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연초 이후 ACE KPOP포커스(9,460원 ▲225 +2.44%) ETF(상장지수펀드)에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ACE KPOP포커스의 올해 개인순매수 자금은 202억원이다. 순자산액은 1215억원이다. 지난 2월 초 500억원에서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7.73%, 1년 수익률은 51.83%다.

한투운용 관계자는 "최근 중국 한한령 해제 시그널과 더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덕분"이라며 "또한 K-POP 산업은 미국발(發) 관세 리스크의 무풍지대라고도 불리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했다.

ACE KPOP포커스 ETF는 K-POP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지닌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iSelect K-POP 포커스 지수'를 추종한다. 에스엠(90,900원 ▲2,900 +3.3%)(27.78%), 하이브(255,500원 ▲10,000 +4.07%)(25.04%), JYP Ent.(60,900원 ▲1,200 +2.01%)(22.35%), 와이지엔터테인먼트(52,800원 ▲1,200 +2.33%)(20.29%) 등 국내 엔터 상위 4개 사에 95% 수준으로 집중 투자한다.

그 외 고부가가치 파트로 분류되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31,750원 ▲500 +1.6%)(0.93%), 디지털 콘텐츠 및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체공하는 KT지니뮤직(1,746원 ▲43 +2.52%)(0.69%) 등에도 투자한다.

남경문 한투운용 주식리서치담당은 "K-POP 수요가 글로벌하게 확대되는 가운데 현재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IP(지식재산권)의 컴백과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ACE KPOP포커스 ETF는 국내 상장된 ETF 중 KPOP 산업과 관련된 기업에만 투자하는 유일한 상품이기에 KPOP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고 싶은 분들께 적합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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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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