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로봇 등 첨단 국방기술 분야 R&D 추진
학부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상호학점인정 등 교류 확대

광운대학교가 지난 13일 교내 화도관에서 육군사관학교와 국방·첨단과학기술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윤도영 광운대 총장과 박후성 육군사관학교장, 이민수 교수부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방·첨단과학기술 분야 교육 협력 △AI·반도체·로봇·정보보안·무인이동체 분야 R&D △학부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상호학점인정 △학생(생도)·교수진 등 인적 자원 교류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국가 전략기술 및 국방혁신 사업 발굴 등이다.
조 이사장은 "광운대의 역사는 국방 분야의 통신 기술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며 "이번 협약이 자주국방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과 국가 안보차원의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미래 국방 인재를 함께 키우고 국가 전략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 국방기술 분야 성과는 물론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교장은 "양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미래 국방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