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로레알, 피부 분석기 공개…마크롱도 현장 방문

나노엔텍-로레알, 피부 분석기 공개…마크롱도 현장 방문

김근희 기자
2025.06.16 16:39

셀 바이오프린트, 내년 상용화 목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레알 부스를 방문해 셀 바이오프린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나노엔텍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레알 부스를 방문해 셀 바이오프린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나노엔텍

나노엔텍(6,850원 ▼500 -6.8%)은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 로레알(L'Oréal)이 공동 개발 중인 피부 진단기기 '셀 바이오프린트(Cell BioPrint)'를 최근 열린 비바테크(VivaTech) 2025에서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로레알은 피부의 생물학적 나이, 수분도, 탄력도 등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차세대 현장진단(POCT) 솔루션 셀 바이오프린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로레알 부스를 방문해 셀 바이오프린트를 직접 확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셀 바이오프린트는 나노엔텍의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을 바탕으로 로레알의 피부 과학 전문성을 접목한 공동 개발 제품이다. 2025 CES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로레알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피부 분석 기술이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를 넘어 의료와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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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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