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투자증권(4,415원 ▼90 -2%)이 NAVER(211,000원 ▼9,000 -4.09%)(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홈피드(메인 화면에서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 효과 지속과 AI(인공지능) 서비스 확대에 따라 실적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을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1조8526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2조2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달부터 적용된 커머스 수수료 인상을 반영한 결과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2조8766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5254억원으로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피드 효과가 지속되며 광고 매출에 기여하고 있고, 하반기부터 AI 브리핑도 연내 정답형 질의 비중 중 1%에서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추가로 알파벳의 'AI 모드'와 같은 통합형 에이전트 'AI 탭'을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AI를 적용한 검색 서비스 강화는 글로벌 경쟁에 발맞춘 전략으로 풀이된다"며 "유지 체류 시간과 사용량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향후 신규 광고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