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30.7%↑-키움

LG화학,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30.7%↑-키움

배한님 기자
2025.07.21 08:48

양극재와 석유화학 부문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LG화학(353,500원 ▼500 -0.14%) 실적이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도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에서 "LG에너지솔루션(414,000원 ▲6,000 +1.47%) 지분가치 할인율 축소 및 양극재 업계의 기업가치 평가(Peer Multiple)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목표주가 대비 30.7% 상향 조정된 수치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양극재 실적 개선과 실적 개선을 모두 고려할 때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했다.

키움증권은 LG화학 실적이 2분기 바닥을 찍은 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증익과 더불어 석유화학 적자축소가 지속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51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3%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효과는 3분기에 본격화되고, 중국 수요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첨단소재 실적의 경우 전분기 대비 1.4% 오른 562억원일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양극재 판매량은 4분기 본격적인 증가가 가능할 것이며, 최근 리튬 가격의 상승은 판매가격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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