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구경도 안전이 먼저죠"…군포철쭉축제 D-2, 막바지 점검 총력

"꽃 구경도 안전이 먼저죠"…군포철쭉축제 D-2, 막바지 점검 총력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16 13:57
군포철쭉동산./사진제공=군포시
군포철쭉동산./사진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장 전반의 준비 상황을 사전 확인해 무대 배치와 관람객 동선, 안전요소, 편의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흡한 부분을 개막 전에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차없는거리와 철쭉동산, 철쭉공원 등 축제 주요 행사장을 살폈다. 차없는거리에서는 개막식 무대와 메인 축제장 조성 상황, 시설물 설치계획, 교통통제계획, 주차장 등 전반적인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했으며, 철쭉동산에서는 공연 운영 계획과 함께 계단, 전망데크, 야외무대 등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한다.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18일 오후 7시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이 출연해 개막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막식 전 공연으로 청소년가요제를 마련해 관내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프로그램 구성을 풍성하게 했다.

개막식 선언에서는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차없는거리에서는 철쭉마켓을 통해 철쭉 특화상품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와 볼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호시장은 "군포철쭉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에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름답게 물든 철쭉과 함께 공연, 체험,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군포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8일과 19일 차없는거리 운영 기간에는 행사장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