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 MD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 본격화-NH證

JYP Ent., MD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 본격화-NH證

김건우 기자
2025.08.14 09:41

NH투자증권은 14일 JYP Ent.(62,900원 ▼1,600 -2.48%)에 대해 2분기 MD(머천다이징)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가 본격화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 스트레이키즈 및 트와이스의 공연 및 MD 판매에서 규모의 경제가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수익성이 극대화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며 "신인 아티스트의 경우 완만하지만 꾸준한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분기 킥플립의 세 번째 컴백이 예정되어 있으며,중국 신인 보이그룹 뻔푸소년 CIIU는 텐센트 음악 시상식을 통해 8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에 따른 서구권 대중으로의 TAM(잠재시장)확대 및 중국 공연 재개 가능성이 가져올 산업 전반의 리레이팅 수혜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JYP Ent.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26% 늘어난 215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466% 증가한 529억원을 기록했다. 공연및 MD 중심 매출 고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가져온 수익성 개선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공연 매출액이 전년대비 342.3% 늘어난 620억원을 기록했다. 스트레이키즈 스타디움 투어(평균 1회 5만명) 23회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MD 매출은 669억원으로 같은기간 355.9% 급증했다.

이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 투어MD 및 팬미팅MD(온라인 판매분)이 호실적을 견인했고, 다마고치(스트레이키즈) 및 산리오(트와이스)등 인기 IP(지식재산권)와 협업한 라이선싱 매출 또한 고무적이다"며 "자회사 블루개러지의 경우 전략 방향을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 유의미한 영업이익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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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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