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사주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 속 국내 증시에서 장 초반 지주사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9분 기준 거래소에서 SK스퀘어(1,041,000원 ▲60,000 +6.12%)는 전 거래일 대비 4만1000원(7.98%) 오른 5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367,000원 ▼5,000 -1.34%)(6.74%), 두산(1,142,000원 ▲17,000 +1.51%)(5.92%), HS효성(48,100원 ▼150 -0.31%)(3.90%), 한화(137,400원 ▲3,700 +2.77%)(2.92%), 롯데지주(24,750원 ▼100 -0.4%)(2.74%), SK(573,000원 ▲28,000 +5.14%)(1.90%), CJ(131,400원 ▲2,900 +2.26%)(1.20%) 등이 동반 강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3차 상법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주주환원을 위해 소각하거나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주주환원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자사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으로 꼽히는 지주사주가 강세를 보인다.
SK는 보유주식 대비 자사주 비중이 24.8%로 집계됐고 두산(16.25%), 한화(7.45%), CJ(7.26%), 삼성물산(4.59%)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