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서 생라면 먹방?…'케데헌' 감독 "드레스에 젓가락 숨겨가"

오스카서 생라면 먹방?…'케데헌' 감독 "드레스에 젓가락 숨겨가"

이은 기자
2026.04.19 22:40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생라면을 먹은 비화를 전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생라면을 먹은 비화를 전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생라면을 먹은 비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을 차지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매기 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기 강이 지난달 15일(한국시간)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동감독인 아펠한스 감독과 함께 생라면을 나눠 먹었다고 밝혔다.

당시 매기 강은 생라면을 먹는 사진을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완벽한 오스카 간식"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생라면을 먹은 비화를 전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생라면을 먹은 비화를 전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매기 강은 생라면 먹방 사진에 대해 "합성 아니다. (아펠한스 감독과) 하나 나눠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스카 시상식에는 테이블도 없고 음식을 안 준다. (시상식이) 엄청 길지 않나. 시상식을 4시간 정도 하는데, 스낵이 팝콘, 물 한 병, 사탕만 주더라. 배고프잖나. 생라면을 가서 먹을까 하고 젓가락도 드레스 안에 숨겨갔다"고 고백했다.

당시 매기 강이 입었던 드레스 안에서 길쭉한 나무젓가락을 꺼내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매기 강은 생라면을 먹을 생각에 챙겨갔다며 "다행히 제가 빨간 드레스 입어서 매칭이 되더라. 핸드백처럼 들고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기 강은 1981년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가 자란 영화감독으로, 드림웍스에서 일했으며, 2025년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과 함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선보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주제곡 '골든'은 지난 1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지난달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모두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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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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