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라 근황 "직장암 4기 치료 후 폐 전이…남편은 치매 판정"

이사벨라 근황 "직장암 4기 치료 후 폐 전이…남편은 치매 판정"

마아라 기자
2026.07.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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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사벨라(65)가 직장암 치료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가수 이사벨라(65)가 직장암 치료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가수 이사벨라(65)가 직장암 치료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게스트로 이사벨라가 출연해 치열했던 암 투병기를 고백했다.

이사벨라는 자신의 신곡 '사랑의 주문'에 대해 "사실 이 노래에 특별한 사연이 있다"며 2022년 직장암 4기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가수 이사벨라(65)가 직장암 치료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가수 이사벨라(65)가 직장암 치료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그는 "수술 후에 항암 치료 12번, 방사선 치료를 30회 받았다"며 "그런데 2025년 1월 폐로 전이된 것을 발견했다. 폐를 잘라내고 전신 항암 12번을 추가로 받았다. 면역력이 떨어져 금방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사벨라는 당초 '사랑의 주문'을 2025년 상반기 발매하려고 계획했으나 폐암 투병으로 올해 1월에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이사벨라는 "항암 치료하면서 머리가 다 빠지지 않았나. 치료가 끝난 지금은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고 있긴 하지만 머리가 부분 가발이다"라고 말했다.

가수 이사벨라(65)가 직장암 치료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가수 이사벨라(65)가 직장암 치료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또 이사벨라는 노래를 불러야 하는 이유가 있다며 "6년 전 남편이 중증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사벨라는 "직장암 투병 당시 먹지도 못하고 힘겨웠다. 그런데 남편은 고통도 몰라주고 해맑게 웃더라. 내 투병조차 놀이로 받아들이는 거였다. 삶의 끈을 놓으려다가 남편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병을 위해 마이크를 놓을 수 없다"고 전해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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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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