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양자보안·디지털자산 신사업 통합 거점 구축

엑스큐어, 양자보안·디지털자산 신사업 통합 거점 구축

박기영 기자
2026.07.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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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1,895원 ▼125 -6.19%)가 양자보안과 디지털자산 분야 신사업 추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나오리스코리아와 AXG엑스큐어코리아 등 관계사 신사업 조직의 업무 거점을 서울 강남으로 통합한다고 6일 밝혔다. 강남은 금융·핀테크·블록체인·정보기술(IT) 보안 기업과 투자·파트너 네트워크가 밀집한 지역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통합은 양자보안, 디지털자산, 보안 인프라 분야에서 각각 추진 중인 신규 사업 법인의 실무 조직을 한곳에 모아 기술 협력, 사업 개발, 파트너십, 고객 대응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함이다. 통합 거점은 엑스큐어가 추진 중인 포스트퀀텀(PQC) 보안, 디지털자산 보안, 실물자산(RWA)/토큰증권(STO),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보안, 기관용 커스터디·지갑 보안 사업의 실행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엑스큐어는 기존 보안칩, 유심/이심, 스마트카드, 보안 솔루션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양자보안 및 디지털자산 인프라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나오리스코리아를 통해 PQC 기반 차세대 보안 기술의 국내 사업화와 한국형 양자보안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AXG엑스큐어코리아를 통해 RWA/STO,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결제·정산, 기관용 보안 패키지 사업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통합 거점은 △양자보안·디지털자산 신사업 전략 총괄 △나오리스코리아의 PQC 및 양자보안 사업화 지원 △AXG엑스큐어코리아의 RWA/STO·스테이블코인·커스터디 보안 사업 연계 △유심/이심·보안요소(Secure Element) 기반 계정 인증 및 고액거래 승인 모델 개발 △금융·통신·결제·거래소·커스터디·RWA 사업자 대상 파트너 브리핑 △국내외 기술·금융 파트너 협력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엑스큐어는 이번 통합을 통해 관계사별로 분산돼 있던 사업 기획, 기술 검토, 고객 제안, 파트너 대응 기능을 통합 운영해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양자보안 영역에서는 PQC 기술을 유심/이심, 보안칩, 보안 모듈에 접목하는 사업화를 추진하고, 디지털자산 영역에서는 계정·거래 보안, 지갑·커스터디 보안, RWA/STO 발행·유통 과정의 인증·승인·감사 추적 체계를 보안 인프라 패키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지원 엑스큐어 대표는 "단순한 사무 공간 통합이 아닌 양자보안과 디지털자산 신뢰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행 체계 정비"라며 "나오리스코리아의 포스트퀀텀 보안 기술 역량, AXG엑스큐어코리아의 디지털자산 사업 역량, 엑스큐어의 기존 USIM/eSIM(유심/이심) 및 보안 솔루션 기반을 한곳에서 연결해 사업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큐어는 2000년 9월 설립됐으며 스마트카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서 통신, 금융, 보안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및 솔루션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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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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