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정보보호 유공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정보보호 유공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김평화 기자
2026.07.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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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사진제공=지니언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사진제공=지니언스

이동범 지니언스(11,950원 ▼480 -3.86%) 대표이사가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는 이동범 대표가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는 국산 보안 기술로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국가 주요 시설의 보안 수준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니언스는 2005년 설립 이후 NAC(네트워크 접근제어),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ZTNA(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 등 보안 솔루션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왔다.

경영 성과도 평가를 받았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연 매출 484억원을 기록했다. 창립 이후 21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국내 정보보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 대표는 산업계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제15대와 16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을 맡아 4년간 정부와 업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 논의에도 참여하며 국내 보안 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공공 보안 강화와 인재 양성에도 기여했다. 지니언스는 국가 주요 기관에 NAC 솔루션을 공급해 내부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보안점검용 소프트웨어도 개발해 전국 공공·교육기관에 무상 제공했다.

고용 창출과 산학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니언스는 매년 10% 수준의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대학과 공동 연구과제 및 인턴십을 연계해 실무형 보안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동범 대표는 "이번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안전한 사이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헌신해 온 지니언스 임직원과 국내 정보보호 산업계 전체를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순수 국산 보안 기술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을 선도해 대한민국 보안 기술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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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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