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유산 전문가들, 한국의 보존·관리 노하우 듣는다

전세계 유산 전문가들, 한국의 보존·관리 노하우 듣는다

오진영 기자
2026.07.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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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HC)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2026 World Heritage Young Professionals Forum)'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HC)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2026 World Heritage Young Professionals Forum)'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국가유산청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제8차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세계유산 분야의 최대 행사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사전행사 중 하나다. 세계유산 보존·관리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각국의 현장 관리자 80여명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국제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 세계자연보전연맹 등 국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각국의 협력 체계 마련, 유산 가치의 확산 등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우리 국가유산과 보존 관리 노하우를 알리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인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 서원, 울산 반구천 암각화 등을 방문해 보존 현황과 통합적 관리체계를 답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국의 청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학술 행사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유산청은 포럼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세계유산 보존·관리 분야에서 선도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경험을 공유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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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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