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나이에 깜짝" 2030 몰려가 서울 집 샀다...1년새 1.4만명↑

"집주인 나이에 깜짝" 2030 몰려가 서울 집 샀다...1년새 1.4만명↑

윤지혜 기자
2026.09.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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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3주 만에 둔화한 3일 서울 남산에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3주 만에 둔화한 3일 서울 남산에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7월 서울 19~39세 집합건물 소유자 수가 1년 만에 1만4284명 증가했다.

8일 부동산 정보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집합건물 부동산등기 소유현황(연령별)'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의 19~39세 집합건물 소유자 수는 36만505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1%, 전월 대비 1.8% 각각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30~39세 소유자가 전체 87.2%(31만8301명)로 1년 만에 4.5%(1만3732명) 증가했다. 19~29세 소유자는 4만6756명으로 증가율은 1.2%(552명)에 그쳤다.

19~39세 소유자 수는 강서구가 2만713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2만5027명, 영등포구 1만9929명, 강남구 1만8525명, 노원구 1만8156명 순이다. 상위 5개구 합계는 10만8775명으로 서울 전체의 29.8%를 차지했다.

지난 1년간 19~39세 소유자 수 증가 폭은 동작구가 1593명으로 가장 컸다. 이어 노원구 1491명, 성북구 1249명, 영등포구 1100명, 동대문구 1019명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금천구는 293명, 강남구는 246명 줄었다.

집품 관계자는 "서울 19~39세 집합건물 소유자 중 30~39세 증가율이 4.5%로 19~29세보다 높았고 자치구별로는 동작·노원·성북구의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등기 소유현황은 특정 월 기준 등기된 소유자 수를 집계한 시점 재고형 지표로 소유자 수는 부동산 건수와 다를 수 있다.

/사진=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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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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