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고부가 제품으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17만원으로↑"

"이수페타시스, 고부가 제품으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17만원으로↑"

김나경 기자
2026.09.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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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이수페타시스 목표가 상향
글로벌 고객사 수요 견고, 실적 성장 기대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달 20일 간 수출 71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8.3% 증가하며 역대 취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341억 달러로 259.4% 급증, 역대 최대를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24.1%p 증가했다.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달 20일 간 수출 71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8.3% 증가하며 역대 취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341억 달러로 259.4% 급증, 역대 최대를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24.1%p 증가했다.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신한투자증권이 이수페타시스(112,900원 ▲2,600 +2.36%)의 고부가 제품·글로벌 고객사 수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리포트에서 "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 서버 등 하드웨어 인프라 핵심 부품인 PCB(인쇄회로기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중적층 설비 투자 확대, 고부가 제품믹스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핵심"이라며 투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7만원으로 높여잡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성장 근거를 3가지로 설명했다. 올해 1분기 5829억원의 수주잔고가 2분기 6222억원으로 증가했는데 3분기에는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품믹스 개선으로 2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1%, 네트워크 매출액이 5% 증가한 것도 성장을 예상하는 이유다.

오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저수익인 서버 제품 비중은 1분기 14%에서 2분기 9%로 감소했다"면서 "결론적으로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한 성장 스토리가 확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다층, 고집적화 기판 수요와 다중적층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다중적충 매출액 비중은 올해 30%까지 늘어날 전망"이라며 "2분기 생산 실적 기준 ASP(평균판매단가)도 2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3분기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948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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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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