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장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순직…19일 영결식

'부천 공장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순직…19일 영결식

김승한 기자
2026.10.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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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소방위, 17일 오전 0시55분 순직…1계급 추서

김진석 소방위. /사진제공=소방청
김진석 소방위. /사진제공=소방청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활동 중 중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이 끝내 순직했다.

소방청은 전날(16일) 경기 부천시 소재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활동 중 중상을 입은 부천소방서 소속 김진석 소방위가 17일 오전 0시55분 순직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화활동을 수행하던 중 중상을 입었으며 끝내 숨졌다.

소방청은 고인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추서했다. 아울러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하고 국립현충원 안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영결식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영결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경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서 끝까지 소임을 다한 고인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가족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고인에 대한 예우와 장례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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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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