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통신주가 19일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보인다. 뉴욕 증시에서 AI(인공지능) 투자 수익성 우려가 재차 점화되며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가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자람테크놀로지(12,380원 ▲20 +0.16%)는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0원(3.16%) 내린 1만19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빛샘전자(15,220원 ▲100 +0.66%)(2.45%), 대한광통신(13,200원 ▼140 -1.05%)(2.40%), 라이콤(4,515원 ▲115 +2.61%)(2.27%), RFHIC(52,100원 ▲1,800 +3.58%)(1.69%), 빛과전자(3,965원 ▲5 +0.13%)(1.39%), 머큐리(4,980원 ▲130 +2.68%)(1.34%), 성호전자(26,850원 ▼150 -0.56%)(1.11%) 등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엔비디아가 1.43%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1.93%), 아마존(-1.87%), 구글 모회사 알파벳(-2.47%), 스페이스X(-1.74%),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3.72%), 테슬라(-2.13%) 등 대다수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83% 급락했다. TSMC(-2.28%), 브로드컴(-4.52%), SK하이닉스ADR(-6.58%), 마이크론(-5.63%), AMD(-5.95%) 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고금리가 막대한 AI 인프라(기반시설) 투자에 따른 부채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특히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 스프레드(가산금리)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는 소식이 다시 기술주를 압박했다. 코어위브 주가는 이날 11.91% 떨어졌다. 비슷한 사업을 하는 네오클라우드 기업인 네비우스그룹(-12.18%), 아이렌(-11.19%), 오라클(-4.64%) 등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