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우승 상금으로 1000만원가량 받았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수령액은 달랐다는 설명이다.
바비는 지난 18일 래퍼 스윙스의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 출연해 "'쇼미더머니3' 우승 상금이 1억원인 줄 아시는 분이 되게 많은데, 그건 '총상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로는 1000만원 정도 받았다"며 "쇼미3 이후에는 우승자에게 차를 주더라"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스윙스는 "스타일링 비용 등을 빼면 사실 마이너스"라고 거들었다. 당시 바비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래퍼 더콰이엇은 "총상금이라는 단어가 쎄하다. 상금이면 상금이지 않냐. 제작비와 식비가 포함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바비는 당시 우승 순간에 대해서는 "믿기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무대에 선 상태에서 왼쪽에 '쇼미더머니3'라고 진짜 대문짝만 하게 있었다. '저게 내 것이구나'라는 느낌이 딱 들었을 때 다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바비는 2014년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한 뒤 이듬해 아이콘으로 데뷔했다. 2021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