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39)가 메이저리거 출신 남자친구 브래디 앤더슨(62)과 연애담을 공개했다.
21일 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스테파니는 연인 앤더슨에 대해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타자였다. 2013년에 처음 만나 코로나 팬데믹 때 사귀기 시작했다.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못 들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평생 술, 담배를 해본 적 없다더라. 술은 마실 수 있는데 절대 안 마시는 거다. 운동도 계속해 몸이 엄청 단단하다. 집에서 거의 옷을 안 입고 다닌다. 타올 정도는 걸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이 "외국 남자를 한 번 사귀면 워낙 스윗하고(다정하고) 잘해주니까 한국 남자한테 못 돌아온다는 말이 있지 않냐"고 하자, 스테파니는 "아니다. 한국 남자들이 더 스윗하다. 나이가 들어도 귀여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23살 연상 앤더슨과 세대 차이를 느낀 적은 없냐'는 질문에 스테파니는 "미국 분이라 그런 게 없다. 동양권이 나이에 집착하지 않나. 남자친구도 '한국은 인터뷰마다 왜 나이 얘길 하냐'더라. 미국은 나이 얘기하면 실례"라고 했다.
2005년 4월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한 스테파니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현재는 케이팝 학원과 발레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연인 앤더슨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타격 코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