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14,540원 ▲310 +2.18%)는 경기 안양 소재 평촌2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50001은 에너지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설비 교체 △냉방설비 운영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는 직접 외기 냉방 적용을 확대해 효율을 높이는 한편 서버와 전력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고효율 장비 교체를 추진 중이다.
고발열 AI(인공지능) 서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냉각수로 식히는 직접-칩 냉각(Direct-to-Chip) 등 액체냉각 기술도 실증단계다.
이우정 LG유플러스 AI DC운영담당은 "이번 인증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