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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납북자 문제 실질적 해결 위한 노력…평화의 날 포기 안해"
[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납북자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기념식에서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서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는 어느 누구도 전쟁으로 가족과 이별하지 않는 세상, 한반도와 전 세계에 평화의 물결이 퍼져가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이 '기억의 날'에 소망하고 다짐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납북자 문제를 역사 속에 묻어 두지 않겠다"며 "기억하고 기록하고, 교육하고 연구하며 소통과 연대를 통해 우리 사회가 반드시 풀어내야 하는 과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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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3조'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이하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최종 시공사로 확정했다. 조합원 119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3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DL이앤씨는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 두 차례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시공사를 선정한 곳은 목동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2173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조합 원안 설계 기준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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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최재호(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보좌관)씨 모친상
[the300] ■ 구오례 씨 별세, 최재호(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보좌관)·최활은·최현정 씨 모친상, 김경아 씨 시모상, 남기봉·김상종 씨 장모상 = 28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부산추모공원, (051)63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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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과미래 "장동혁, 국힘을 개인 사당으로 착각…책임져라"
[the300] 국민의힘 초·재선 모임인 대안과미래가 사퇴 요구를 이어가고 있는 자신들을 겨냥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을 개인의 '사당'으로 착각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대안과미래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우리 국민은 '자유'란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숭고한 역사를 갖고 있지만, '리더'에게 '착각의 자유'까지 부여하진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안과미래는 장 대표를 향해 "6·3 지방선거 뒤 오른 당 지지율을 '대표 공'으로 착각하고, 참정권 침해 문제의 해법은 '대표'가 갖고 있다고 착각한다"며 "선거 패배 책임은 대표가 아닌 개별 의원 탓이라 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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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12억→22억"...'셔세권' 동탄 아파트 6월 4.16% 급등, 전국 1위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6월 한달간 무려 4.16%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강북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28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6월(조사기준 6월 15일)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화성 동탄구 아파트 가격은 전월(조사기준 5월 11일) 대비 4.16% 올랐다. 전월의 1.05%에 비해 상승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이로써 동탄구는 지난 2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별도 통계를 시작된 지 4개월 만에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동탄은 삼성전자 통근버스 이용이 가능한 이른바 '반도체 셔세권'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이 지역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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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힘, 국회 정상화를 '독재'로 매도…즉각 원 구성 협조해야"
[the300]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법사위원장 집착을 내려놓고 즉각 원 구성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국회의장의 상임위원 선임 절차를 두고 '입법 독재'를 운운하고 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회가 멈춘 이유는 국민의힘이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끝까지 거부했기 때문"이라며 "국회의장이 재차 요청한 시한마저 걷어찬 것도 국민의힘이다.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회 정상화를 추진하는 것을 '독재'라고 매도하는 것은 원 구성 파행의 책임을 덮기 위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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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동탄 더블 생활권…GS건설, '오산헤리티지자이' 7월 분양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산헤리티지자이'를 7월 분양한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경기 오산시 양산동 223번지 일원 1블록과 양산동 328-2번지 일원 2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75㎡, 84㎡, 102㎡, 124㎡, 166P㎡ 등 중대형 위주다. 전용 166P㎡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병점역 일대에 조성 중인 약 1만가구 규모 브랜드타운 중심에 들어선다.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생활 인프라 확충도 진행되고 있다. 약 2000억원 규모의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며 상업·업무·주거시설을 결합한 병점복합타운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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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벽이 움직이네"…여자 화장실 대기줄 없애려 일본이 택한 법
국토교통성 가이드라인 공표…남녀 화장실 경계 허물어 실시간 개수 조정 역이나 쇼핑몰, 공연장에서 여성 화장실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은 일본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고질적 풍경이다. 콘서트장에서는 30분, 기차역에서도 10~15분 대기가 일상처럼 굳어 있는 반면, 남성 화장실 앞에는 줄이 서는 일이 거의 없다. 이 뿌리 깊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6월 역과 상업시설 등 공공시설의 화장실 설치 기준에 관한 첫 가이드라인을 공표했다. 내각부 남녀공동참획국이 2025년 12월에 작성한 '여성용 화장실 대기 행렬 해소 사례집'에는 이미 전국 주요 시설에서 시범 운영 중인 다양한 대책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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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결국 파산?...MBK "돈 없다", 노조 "회생 연장해야"
법원, 30일까지 회생절차 폐지 의견 회신 요청...DIP 2000억원 조달 관건 MBK 비공개 회동에서 추가 지원 불가 입장... 노조 "9월로 회생절차 결정 연장 목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청산(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기업회생안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자금난이 더욱 악화하면서다. 하림그룹에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 부문을 매각해 1200억원을 조달했지만, 그동안 밀린 직원 급여와 납품 대금을 충당하기에도 역부족이다. 이달 말까지 2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을 수혈해야 회생 기회를 이어갈 수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청산 결정이 현실화하면 직원 1만여명이 일자리를 잃고, 수많은 중소 납품 업체와 점포에 입점한 자영업자들까지 연쇄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노조는 법원에 기업회생 결정 기한을 2개월 더 미뤄 달라고 요청하면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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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서 LLM 돌린다"…옵트AI 연구논문, 국제학회서 채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옵트에이아이가 자연어처리(NLP) 분야 국제학회 'ACL 2026 산업 트랙(Industry Track)'에서 연구논문이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ACL은 글로벌 기업과 주요 대학, 연구기관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옵트에이아이 관계자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추진해 온 메모리 효율화 연구 성과를 국제 학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옵트에이아이의 온디바이스 AI팀이 주도한 이번 논문은 온디바이스 AI 구현 과정에서 핵심 과제로 꼽히는 LLM(거대언어모델) 학습의 메모리 병목 문제를 다뤘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MeSP(Memory-efficient Structured Backpropagation)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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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만든 HD현대일렉트릭 '자동화' 공장 어디?[르포]
지난 25일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HD현대일렉트릭 배전캠퍼스(공장). 내부로 들어서니 컨베이어벨트 위로 검은색 차단기가 미끄러지듯 이동하면서 로봇팔 끝에 달린 조명이 번쩍 켜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로봇은 상하좌우로 제품을 훑으며 외관에 흠집은 없는지, 규격에 맞게 조립됐는지, 부품이 빠진 곳은 없는지를 수초만에 검사했다. 그 아래층에서는 지게차가 올려놓은 팔레트를 검사하는 기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빛을 내며 팔레트의 QR 코드에 담긴 정보와 실제 담긴 자재가 동일한지 확인하는 작업을 사람 대신 수행하는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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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일반보험 영토 확장 선언…새 먹거리는 AI·데이터센터
일반보험인 B2B 사업 비율 11% →50%로 확대 전략 삼성화재가 본격적으로 기업을 고객으로 두는 일반보험 사업을 키우기로 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내부적으로 B2B(기업간거래) 사업 규모를 대폭 키우는 일반보험 미래 성장전략을 마련했다. 일반보험이란 보통 주택이나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보험, 운송에 필요한 해상·항공·운송보험 등으로 보통 기업을 고객으로 두는 B2B 사업을 말한다. 현재 삼성화재의 일반보험은 전체 사업의 11%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50% 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삼성화재는 최근 글로벌 산업환경과 보험시장이 변하면서 일반보험 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이 같은 전략을 세웠다. 지금까지 기업간 거래는 화재보험이나 선박보험 등에 그쳤지만 앞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수많은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시설 등에서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