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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승부 건 KT…"2028년 AX 매출 2배·영업이익률 9% 목표"
KT가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AI 인프라와 플랫폼을 앞세워 2028년까지 AX(AI 전환) 매출을 2배 이상 키우고 연결 영업이익률 9%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KT는 이 같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KT 코퍼레이트 데이'에서 공개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윤영 KT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직접 발표와 질의응답에 나서 AX 성장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설명했다. KT가 제시한 핵심 성장전략은 'AX 플랫폼 컴퍼니'로의 전환이다. AI 데이터센터(AI DC), AI 엣지(Edge), 해저케이블, 위성 등 AX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연결성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강화한다. 여기에 플랫폼과 AI 모델 역량을 결합해 기업과 산업 현장의 AX 수요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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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보험 상담사에 AI 붙였더니… 1인당 월 초회보험료 80만원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 평가 거쳐 금융 솔루션 전문가로 전환 뱅크샐러드의 GA(보험대리점) 자회사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뱅크샐러드는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뱅크샐러드가 금융 플랫폼 보험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사업 준비 단계부터 자체 개발한 AI OS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서비스 운영, 교육, 컴플라이언스 등 사업 전반 데이터를 시스템에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화와 의사 결정 고도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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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당기순익 9045억 전년비 2배↑…2년 만에 실적 반등
개별기준 당기순이익 5012억…투자손익 776% 성장 실적 견인 한화생명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904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4615억원 대비 96.0% 증가한 실적이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5012억원으로 같은기간 183.9%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2853억원, 투자손익은 776% 증가한 3548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신회계기준(IFRS17)이 처음 도입된 2023년 91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예실차 손실 등이 겹치며 2년 연속 실적이 대폭 하락했다가 올해부터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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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5년간 10조 R&D 추진…재활용 활성화·비축물량 확대
정부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2030년까지 10대 핵심광물 재자원화율을 20%로 높인다. 각종 보조금과 세제 혜택으로 국내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가 필요한 품목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10조원 규모의 R&D(연구개발)를 추진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SEED(시드) 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차세대 미래 기술의 기반인 첨당 공급망 생태계를 튼튼하게 육성해 대도약의 효과가 우리 경제 전반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7가지 신산업으로 △SMR(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한계돌파형 재생에너지 △양자컴퓨터 △달 착륙선과 저궤도 위성통신망 △첨단바이오 △첨단 공급망 생태계 구축을 선정하고 해당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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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AI 노동법' 고도화…직장 내 괴롭힘까지 상담 확대
정부가 누적 이용건수 약27만건을 넘어선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변경에 따른 답변 품질을 재검증하고, 기존 임금·근로시간·실업급여 중심의 상담에 직장 내 괴롭힘 등 새로운 노동 현안도 추가한다. 12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공인노무사회 등에 따르면 이달부터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 재고도화 작업이 본격화된다. 2025년 부터 운영을 시작한 AI 노동법은 사용자 호평 속 첫해 누적 이용 약11만건을 기록했고 올해는 벌써 상반기에만 지난해 대비 1.5배 이용 건수가 늘어났다.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이번 고도화 작업에는 직장 내 괴롭힘 상담도 핵심 사안으로 추가됐다. 최근 노동 현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부각되는 상황 등을 반영해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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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수능 서·논술형 도입돼도 학원 갈 필요 없어…폭넓게 독서하면 충분"
[the300]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발언 나오자 논술학원 문자 돌려…사교육 시장 자극 우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하는 방안과 관련해 "만약 도입된다면 각 가정과 학생들이 할 일은 폭넓게 독서를 해 두는 정도면 충분하다"며 "시험 기술을 익히기 위해 학원에 갈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서·논술형 문항의 반영 비율이나 과목별 적용 방안 등은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차 위원장은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논·서술형 시험을 도입하는 취지가 수능 등 시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학원에 갈 필요는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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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혁신 통했다…교육부 평가 2년 연속 'S등급'
계명대학교가 올해에도 교육부 주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 총 13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학생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과 맞춤형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선 자율전공부를 통해 신입생의 전공 선택권을 넓히고, 소단위 학위인 '마이크로디그리'를 도입해 다전공 활성화를 유도했다. 유연한 학사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 장벽을 낮춘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자율전공부 입학생 증가 추세에 맞춘 선제적인 학생 관리 시스템도 돋보였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해 수준별 맞춤 관리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전공 탐색을 지원해 학업 초기 중도 탈락률을 크게 낮췄다. 교육혁신 사업의 성과를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환류 체계와 긴밀하게 연계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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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 청정계곡 불법 수중펌프·전기시설 철거…형사고발
민원 접수 후 현장 확인해 불법 시설 즉시 철거 주말 순찰 강화…불법 물막이·무단 취수 등 지속 점검 경기 양주시가 장흥 청정계곡에 불법으로 설치된 수중펌프와 전기시설을 철거하고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을 확인해 형사고발 했다. 시는 지난 3일 관련 민원을 접수한 뒤 현장을 확인하고 불법 설치된 수중펌프와 전기시설에 대해 즉시 철거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후 '소하천정비법' 등 관계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형사고발을 완료했다. 후속 점검에서는 철거된 수중펌프나 전기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등 재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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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국정책학회 '최우수 정책상'…K-바이오 규제혁신 성과 인정
의료제품 허가기간 240일 목표로 심사체계 개편…동시·병렬심사 등 도입 바이오 CDMO 규제지원·세계 첫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등 정책 성과 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제품 허가기간 단축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규제지원, 세계 최초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등 K-바이오·헬스 산업의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민 안전을 확보하면서 신기술과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규제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식약처는 12일 광주전남특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6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K-바이오·헬스 규제 지원체계 구축' 정책으로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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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오들오들' 70만명이 앓는 '이 병'…"방치하면 심혈관도 위협"
[의료in리포트] '갑상선 저하증' 방치 시 동맥경화 촉진 심한 추위·피로감·체중 증가 등 나타나 증상 반대인 '갑상선 항진증'…생리불순도 부정맥·골다공증 등 합병증 진행되기도 목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은 호르몬을 분비해 에너지 대사와 체온을 조절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더위나 추위를 심하게 타는 등 여러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이상이 지속되면 심혈관 질환과 부정맥·골다공증 등 합병증 위험까지 키울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돼 병원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 수는 매년 60만명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72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환자는 전체 환자 수의 약 82%(59만여명)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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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질환 AI로 예측…순천향대, 113억 'AI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순천향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도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학제연계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며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의 융합연구를 지원해 미래 AI 시장을 이끌 신진 연구자를 양성한다. 순천향대는 경희대와 함께 'AI 스타펠로우십 지원' 과제를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2031년 12월까지이며,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110억원과 기관부담금 3억원을 포함해 총 113억원이 투입된다. 순천향대 4개 부속병원과 경희대 의료원의 다기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모델(Model)-바이오마커(Marker)-신약(Medicine)'을 연계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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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한국 新 먹거리는 SMR·양자컴·달 착륙선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 SMR·양자컴·달 착륙선 등 집중 개발 2035년 산업화 목표 정부가 SMR(소형모듈원자로)·양자컴퓨터·달 착륙선 등을 중심으로 10년 뒤 한국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기술을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미래성장동력 7대 SEED(시드·씨앗) 보고회'를 개최했다. 10~20년 후를 목표로 첨단 기술을 발굴, 경제·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프로젝트는 △미래 청정에너지 △차세대 프론티어 △첨단 공급망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미래 청정에너지는 SMR·핵융합·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다. 폭발적인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35년까지 경수형 SMR을 상용화하고, 2030년까지 비경수형 SMR 건설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SMR은 주요 핵심 기기를 원자로 하나에 넣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 소형원전이다. SMR 인허가를 위한 규제체계도 2030년까지 완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