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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원 수상한데" 늦은 밤 학생 우르르…신고했더니 포상금 100만원
무등록 학원이나 미신고 교습소를 신고하면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습비를 신고한 금액보다 더 받거나 교습 시간을 초과해 운영하는 학원을 신고한 경우에도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불법 사교육에 대한 민간 감시를 강화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 정부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특별팀(TF)' 2차 회의에서 발표한 학원 교습비 관리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운영되는 학원이나 교습소를 신고할 경우 지급되는 포상금은 기존 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으로 10배 인상된다. 교습비를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거나 표시·게시한 금액보다 초과해 징수한 경우와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한 경우에 대한 포상금도 기존 10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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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체감온도 30도 무더위 계속…남부지방 최대 80㎜ 비
제헌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6일)도 체감온도가 최고 30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습도가 높아 더위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 경남권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산지·동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6도 △전주 23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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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칠 때마다 신경 쓰였는데…삼성 폴더블, 마침내 '주름 잡았다'
━더 두꺼워진다고? "주름 없는 폴더블"…삼성전자, 또 일냈다[영상]━ 폴더블 스마트폰의 원조 삼성전자가 사용자 경험 혁신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선보일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에 주름없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장 선두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15일 삼성전자와 해외 유명 팁스터(정보유출자) CID가 유출한 영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Z폴드8울트라는 여러번 접었다 펴도 힌지(경첩) 부분에 접힌 자국이 보이지 않는다. 동영상 화면도 굴곡없이 깨끗하고 여러 각도에서 디스플레이를 살펴도 구김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Z폴드8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폴더블폰은 펼쳤을 때 화면 중앙의 접힘 자국과 내구성이 바(Bar)형 스마트폰 대비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7세대를 거쳐 폴더블폰을 제작해온 삼성전자는 이번에 힌지 구조와 패널 설계를 함께 개선해 주름을 최소화할 최적의 비율을 찾아냈다. 먼저 디스플레이에 티타늄 이중 구조를 개발해 이번 폴더블폰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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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빼더니 32㎝ 환풍구 탈옥…907일 도주극 끝낸 뜻밖의 제보[뉴스속오늘]
27년 전인 1999년 7월 16일, 탈옥수 신창원이 검거됐다. 감방 천장에 달린 환풍구를 통해 탈옥한 지 2년6개월(907일) 만이다. 탈옥 후 6차례나 경찰을 맞닥뜨린 신창원은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번번이 포위망을 빠져나갔다. 900여일 동안 신창원 체포에 동원된 경찰 인력만 97만명에 달했고, 이 중 57명은 그를 놓친 책임으로 파면·해임·전보 등 조치를 당했다. 463만장의 수배 전단이 전국에 뿌려진 가운데 신창원의 도주극은 한 가스 수리공의 제보로 막을 내렸다. 사회와 영구 격리된 그는 2011년과 2023년 자살 시도를 했으나 모두 실패해 현재는 대전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이다. ━ 무기징역 복역 중 탈옥 계획…빼돌린 톱으로 쇠창살 절단━1967년 5월 전북 김제시에서 태어난 신창원은 열 살이 채 되기도 전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에게는 가정폭력을 당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생 때부터 가출을 밥 먹듯 한 그는 결국 중학교 진학 3개월 만에 퇴학당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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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냐 버터떡이냐…비만 전문의가 꼽은 '더 위험한 디저트'
전문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와 '버터떡'의 건강 위험성을 비교하며 과도한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박용우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박용우'에 '두쫀쿠 vs 버터떡? 다이어트 박사가 직접 먹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 교수는 "술을 제외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달달한 음식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밝힌 뒤 버터떡과 두쫀쿠를 직접 시식했다. 버터떡에 대해서는 "엄청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단맛은 덜하고 버터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약간의 쫀득함도 있다"고 평가했다. 두쫀쿠는 "식감이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박 교수는 이 같은 디저트가 배고픔을 해소하거나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음식이 아니라 즐거움을 얻기 위한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당과 지방, 나트륨이 결합된 음식은 뇌의 보상중추를 강하게 자극해 배가 고프지 않아도 반복적으로 먹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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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지원 시급한 K전기차[우보세]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최근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실제로 독일 공장 4곳을 폐쇄하고, 글로벌 직원 65만7000명의 약 15%에 달하는 10만명을 감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생존 게임에 직면한 건 완성차업체는 폭스바겐만이 아니다. 지난해 아우디는 2029년까지 7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도 독일 자동차 공장을 방산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통 원인으로 '중국'이 꼽힌다. 독일 자동차업계가 전동화 전환을 머뭇거리는 사이 중국 정부는 전기차 업체 육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치열한 내부 경쟁 끝에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기업만 살아남았다. 중국 업체들이 내수 점유율을 늘려갈수록 독일 업체들의 대중국 수출은 줄어 들었다. 이어 중국 업체들이 밖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유럽 시장은 핵심 타깃이 됐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포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 가운데 중국 브랜드가 15%에 달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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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치맥, 일본선 이자카야…젠슨 황, 현지 협력사와 '건배'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도쿄에서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이자카야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협력 관계를 다졌다. 한국에서는 치킨과 맥주, 삼겹살을 함께했던 데 이어 일본에서도 서민적인 식당을 찾으며 '식탁 외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일본 도쿄에 도착한 뒤 오후에는 엔비디아 개발자 대상 행사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JR 간다역 인근의 야키톤(돼지고기 꼬치구이) 전문 이자카야를 찾았다. 황 CEO는 차량에서 내려 골목길을 걸어 식당으로 들어갔고, 내부에서는 일본 협력사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잔을 들고 건배를 나눴고, 일본 소재 기업을 비롯한 주요 거래처 임원들과 친목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이날 열린 개발자 행사에서도 일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소재 공급업체들이 모여 있는 일본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황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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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블록 권한 미용실 원장, 바리캉으로 뒷머리 '쓱쓱'...가발 신세
새치 염색을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가 원장의 권유로 커트를 한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지난달 말 새치염색을 위해 처음 방문한 미용실에서 남자 원장으로부터 "볼륨매직에 투 블록 단발머리를 하면 개성 있고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권유받았다. A씨가 "투 블록은 남자들이 많이 하는 머리 아니냐?"고 물었더니, 원장은 "요즘은 여자들도 많이 한다. 인터넷에 찾아보라"고 답했다. 인터넷에서 해당 스타일을 찾아본 A씨는 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시술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원장이 갑자기 바리캉으로 뒷머리를 목덜미까지 밀기 시작했다. A씨는 "뒷거울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목덜미가 너무 밀려 순간 말을 못 하고 얼었다. 옆 손님과 눈이 마주쳤을 때 둘 다 할 말을 잃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아내인 여자 원장은 "머리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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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메리츠 2000억 홈플러스 DIP 조달 타결 전망
파산을 눈앞에 뒀던 홈플러스에 대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주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조달에 합의할 전망이다. 김병주 MBK 회장이 전액 보증하고 메리츠가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구조다. 15일 정치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 금융3사(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은 1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홈플러스에 수혈할 DIP 2000억원 증액 방안을 논의한다. MBK와 메리츠는 각자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보인다. MBK는 2000억원 DIP를 전액 보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도 이에 화답해 DIP 한도를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그동안 메리츠는 DIP 1000억원 이상은 지원이 불가하며 해당 금액도 김병주 MBK 회장의 보증이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대해 MBK는 메리츠가 2000억원을 조달하면 이 가운데 1000억원을 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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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적자 설움 끝났다"…LG 전장 분기 매출 '3조 시대' 안착
LG전자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며 그룹 내 핵심 수익창출원(캐시카우)으로 자리 잡고 있다. 100조원을 웃도는 수주잔고가 본격적으로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되고, 전기차 수요 회복까지 맞물리면서 실적 성장이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VS사업부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의 영업이익 추정치도 긍정적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7일 LG전자 잠정실적 공시 이후 VS사업본부 영업이익을 1790억원(영업이익률 7.4%), 유안타증권은 1872억원(영업이익률 6.2%)으로 각각 내다봤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1260억원)과 영업이익률(4.4%)을 웃도는 수치다. LG전자 전장사업은 2013년 VC사업본부 출범 이후 줄곧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다 2022년 흑자를 기록했다. 이후 매년 실적이 개선되며 지난해 매출 11조1400억원, 영업이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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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문가서 '리걸 AI' 개척자로…율촌 변호사의 창업 도전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장을 작성하거나 판례를 찾아주는 건 리걸(법률) AI(인공지능)의 낮은 활용 가치다. 진짜 가치는 '반도체 공장을 어디에 지어야 하나', '보험료가 제대로 청구된 게 맞나'와 같은 고차원적 의사결정을 돕는데 있다. " 법무법인 율촌 등에서 18년간 M&A(인수합병)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2020년 리걸테크 스타트업 BHSN(비에이치에스엔)을 창업한 임정근 대표는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와의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5기로 법조계에 발을 들인 그는 스스로를 "사업가보단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자에 가까운 성향"이라고 소개했다. 알파고의 등장을 보며 AI가 인간의 엄청난 브레인이 될 것임을 직감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변호사 시절 겪었던 비효율도 창업의 도화선이 됐다. 수조원대의 협상장에서도 근거 없는 블러핑(허세)이 난무하는 현실을 보며 정교한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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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성추행한 이장 "연인 사이" 주장...홈캠은 알고 있다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80대 치매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연인 사이"라고 거짓 주장을 하며 혐의를 부인한 70대 이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전날 주거침입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한 징역 2년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대한 3년간 취업 제한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A씨는 경남 고성 한 마을 이장이었던 지난해 5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B씨의 주거지에 무단으로 들어가 치매로 항거불능 상태에 있던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범행은 B씨 가족이 B씨 집에 설치한 홈캠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A씨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B씨와 20여 년 전부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사건 당일에도 B씨 동의를 얻어 집에 들어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