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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골프 나이스샷 치려다 병원행…의자와 너무 친했던 '허리'의 최후
생활체육 확대로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역시 늘고 있다. 탁구와 골프, 배드민턴 등 흔히 접하는 운동이라도 철저한 준비 과정이 동반되지 않으면 요추 손상으로 직결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수원나누리병원에 따르면 운동 중 허리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회전과 충격이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피용훈 척추센터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운동은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지만, 허리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반복적인 회전이나 충격이 가해지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면서 "특히 평소 활동량이 적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작은 자극에도 요추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탁구와 배드민턴은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상체 회전을 동반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에 지속적인 무리를 준다. 골프와 볼링 역시 특정 방향으로 스윙을 반복해 요추에 비대칭적인 하중을 가한다. 피 원장은 "충분한 근육 이완 없이 회전 동작을 반복하면 요추 염좌가 발생할 수 있고, 통증을 방치할 경우 추간판 탈출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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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 창립 62주년…아시아나와 함께 '한마음 페스타'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인천 계양구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대한항공 노동조합 창립 62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페스타'를 개최했다. 'One sky, One family(원 스카이, 원 패밀리)'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임직원·가족 총 50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페스타는 노사 상생과 화합의 문화를 공고히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팀 대항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양사 임직원 간 결속을 다졌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노사가 상생을 위해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통합 대한항공은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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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삼성전기 차세대 ERP 구축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전기의 차세대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SDS가 2025년 9월 획득한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 프리미엄 서플라이어' 기반 첫 사례다. 삼성SDS는 이번 구축 과정에 '시스템 중단 시간 최소화'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이관하면서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했다. 'SAP HANA' 데이터베이스 기준 8. 5TB(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업무 중단 시간을 140시간에서 34시간으로 약 76% 줄였다. 삼성SDS는 또 데이터 볼륨 관리(DVM)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 용량을 8. 5TB에서 5. 5TB로 약 35%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조·재무·원가 등 주요 시스템 성능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은 25% 이상 향상됐다고 전했다. 삼성SDS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클라우드 ERP 전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사례는 국내 최초이자 삼성 계열사 중 처음으로 프리미엄 서플라이어 기반 클라우드 ERP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삼성SDS는 컨설팅, 구축, 운영,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ERP 전 영역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사업자로 제조, 서비스, 유통뿐만 아니라 금융, 공공, 방산 등 다양한 산업의 클라우드 ERP 전환을 주도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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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교육부 ODA 사업 1·2단계 평가서 연속 '우수' 등급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ODA) 단계평가'에서 1·2단계 모두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의 교육 역량을 활용해 수원국의 고등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는 2022년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됐다. 대학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를 협력 대학으로 지정하고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인도네시아 현지 상황을 고려해 1단계 사업에서는 디지털 치과기공센터 구축과 교육과정 개발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단계 사업을 통해 전공 교재 개발과 교원 역량 강화 교육, K덴탈 콘텐츠 확산 등 교육 성과를 구체화했다. 사업 책임자인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지난해 교육 공적개발원조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는 "우리 대학은 1·2단계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아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 역량과 K덴탈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대학이 자립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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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서 녹색 신산업 진흥으로…민관 협력체 확대 개편
환경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결성된 민관 협력체가 녹색 산산업 분야로 확대 개편된다. 환경뿐 아니라 에너지, 플랜트, 전력계통 등 녹색산업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확대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협의체는 74개 환경 관련 기관·기업들이 참여해 왔지만 이제는 녹색 신산업 전반으로 영역이 넓혀진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14곳이 새로 합류한다. 민간에서는 삼성중공업, 한화솔루션, HD일렉트릭, LS일렉트릭, LX인터내셔널, 에코프로에이치엔 등이 참여한다. 새로 개편된 협의체는 해외사업 발굴부터 협력망 구축, 수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략적 수주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등 서로 다른 산업군이 결합된 패키지형 수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후부는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정부 간 협력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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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리벨리온·퓨리오사AI, 같지만 다른 감사 결과 이유는[비하인드 칩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유니콘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의 지난해 재무 성적표가 공개됐다. 아직 두 기업 모두 초기단계여서 재무실적만으로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양사가 비슷한 시기 NPU(신경망처리장치)라는 동일한 제품군으로 경쟁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은 상당하다. ━라운드 1: 매출·영업이익━지난해 매출은 리벨리온의 승리다. 리벨리온은 320억원(이하 모두 연결기준), 퓨리오사AI는 57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도 리벨리온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퓨리오사AI는 2배 이하로 리벨리온이 더 나은 실적을 기록했다. 리벨리온 매출 증가는 2024년부터 양산한 NPU '아톰'이 지난해부터 본격 판매되면서 이뤄졌다. 특히 지분 26%를 보유한 SK텔레콤이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과 같은 주요 AI 서비스에 아톰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자 역할을 해줬다. 이에 매출 증가뿐 아니라 NPU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 등 기술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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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지방선거로 추경 집행 미뤄질 가능성…신속 편성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가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지방선거로 단체장들이 선거에 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집행이 7월 이후로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곳들이 상당히 있다고 파악됐다"며 "행정안전부에서 신속히 편성하도록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7차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이번 지원금이 지방정부와 함께 마련해서 지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정부가 관련 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하지 않으면 이것이 늦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유가 지원금은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그외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는 다음달 18일부터 지급된다. 김 총리는 "특별히 고유가 때문에 연안 여객선 운항횟수가 감축돼서 섬 지역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해수부와 관계부처가 연안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운항할 수 있도록 관련 추경 집행계획과 선사의 경영안정 지원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주사기 등 필수품목들에 대한 수급 안정 상황은 계속 정부에서 점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막힌 곳은 없는지, 또 온라인에서 어려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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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체계 본격 가동
광주광역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전담팀'(TF)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전담팀은 지원금 지급의 전 과정을 총괄하며, 주요 업무로는 접수 창구 운영과 선불카드 수급 관리, 대상자 적격 여부 판정, 이의신청 처리 등이 포함된다. 광주시는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접수 창구를 설치하고,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50만원을 지원한다.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등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일반 가구에는 15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여부는 20일부터 국민비서 사전알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단계로 진행한다. 1차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2차 접수는 다음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소득 하위 70% 가구와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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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종합특검, '통일교 수사무마 의혹' 경찰청·강원경찰청·춘천경찰서 압수수색
20일 종합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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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점식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1주택자 '세금폭탄' 될 것"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정부의 장기보유특별공제(이하 장특공제) 폐지 추진을 두고 "실거주 1주택자에게까지 세금 부담을 전가하는 정책"이라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 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에 접수된 소득세법 개정안 의견 약 1만9000건 중 1만6000건, 86%가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며 "국민들은 이재명 정권의 세금 정책에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SNS(소셜미디어) 장특공제를 폐지하면 '세금 폭탄'이 떨어질 것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을 직접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장특공제란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오로지 장기 보유했다는 사유만으로 양도세를 대폭 깎아주는 제도"라며 "부당한 목적을 감춘 잘못된 자기주장을 합리화하려고 이런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장특공제를 부활시키지 못하도록 법으로 명시해 두면 정권 교체가 되더라도 대통령이 맘대로 못 바꿀 테니 버티는 게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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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가족에 지인까지 챙기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미래에셋생명이 20일 모바일앱 'M-LIFE'를 통해 월 5만원 이상 납부하는 고객들의 가족과 지인까지 건강관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패밀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패밀리 헬스케어 혜택은 기존 오렌지플러스 등급 고객에게 제공하던 프리미엄 헬스케어 혜택을 오렌지 등급(보장성보험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대상 가족 및 지인까지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오렌지 등급 계약자와 피보험자에게 각각 멤버십 티켓이 3매씩 제공되며, 이를 통해 최대 6명까지 동일한 헬스케어 혜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헬스케어의 주요 서비스는 건강검진 우대 할인부터 대형 병원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신속한 명의 연결 및 대형 병원 예약 대행 △암 중입자 치료 컨시어지 대행(일본 치료 병원 예약·항공권·숙박·식사·의료 통역 등) △해외 의료 지원(해외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현지 병원 안내 및 의료 통역 지원) 등이다. 자녀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렌지 등급 이상 고객의 14세 미만 자녀는 건강플러스 콜센터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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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헬스케어 서비스 개편…"아프기 전부터 고객 챙긴다"
AIA생명이 질병 치료 이전 단계에서도 고객의 건강에 우려가 생겼을 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AIA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보장을 넘어 건강관리부터 치료·회복·가족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은 우선 '핵심 기본 서비스'인 건강검진 예약이나 상담 기능을 재정비하고 △간호사 혹은 요양보호사 병원 진료 동행 △간병인 지원 및 가정 간호 서비스 제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AIA생명은 그간 질병 진단 이후에만 이용 가능했던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벗어나 건강 이상을 감지하거나 의료진 판단이 필요한 초기 단계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서비스별 특성에 따라 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운영하는 △프라이빗 메디컬 컨시어지 △해외 의료지원은 고객 본인은 물론 건강 관리 단계부터 가족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개편된 서비스는 지난 1일 이후 관련 가입 조건을 충족하고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