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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학비 벌려 잠도 안 자고 알바…"정화조 청소 가장 힘들어"
진선규가 학비를 벌기 위해 설거지, 공장, 정화조 청소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1회에서는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양세찬은 진선규의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했다. 양세찬은 "선규 형은 어렸을 때 아르바이트를 엄청 많이 했다고 들었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진선규는 학비를 벌기 위해 해본 수많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진선규는 "식당에서 설거지 알바를 가장 많이 했다"며 "편의점, 주유소 등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비를 벌었어야 했다"며 "휴학하고 학비를 벌러 프레스 사출 공장도 출근했었다"고 말했다. 가장 힘들었던 알바는 아파트 정화조 청소였다. 진선규는 "아침에 막일하러 가면 아파트 정화조 청소를 했다"며 "그게 제일 힘들었다. 숨 쉬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말에는 놀이공원에 가서 설거지 알바를 했다"며 "푸드트럭이 들어서면 접시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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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찰경제', 젊은 세대의 기도 열풍에 힘입어 붐업 [PADO]
항저우의 영은사(靈隱寺)는 곧 입장이 마감된다. 비는 내리고 있고, 번화한 상점과 식당들이 몰려 있는 거리에서 얼마 안 떨어진 사찰 입구에서는 무인 확성기가 한 문장을 끝없이 반복한다. "존경하는 방문객 여러분, 입장을 위해 예약 내역을 준비해 주십시오." 사찰에 들어가 모퉁이를 돌아서면 전혀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수도원이나 주교 관저를 둘러싼 듯한 높은 노란 담장이 이미 그런 분위기를 예고한다. 석굴과 불상 암각을 지나, 새롭게 단장한 사찰의 전각과 마당으로 들어서자 방문객들은 특유의 기도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처음 이곳을 찾았다는 18세 린샹루이는 "이게 바로 우리 중국인들의 모습"이라며 "불교 사찰이든 도교 사원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가 기도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기 4세기에 창건된 불교 사찰 영은사는 영어로는 "Temple of the Soul's Retreat(영혼의 안식처)"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 중 하나다. 현재 입장료는 무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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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美국무장관이 베네수엘라를 원격 운영하는 방법 [PAD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함께 앉아 있다가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루비오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로 영구 파견하면 어떨까. 미군 특수부대는 이곳에서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중 가장 자랑스러운 외교정책 성과인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의 생포를 수행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이 베네수엘라의 차기 지도자가 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보좌진은 대통령이 농담을 한 것이며 대통령이 자주 루비오 장관에게 해외 보직을 맡기겠다고 놀린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루비오 장관은 카라카스로 옮겨 갈 필요도 없다. 그는 이미 워싱턴DC에서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고 있다. 미군이 마두로 대통령의 침실 문을 폭파해 열고 한밤중에 그를 잡아간 지 6개월 후, 루비오 장관은 사실상 베네수엘라의 총독이 됐다. 2003년 미군 점령하의 이라크를 통치하기 위해 바그다드에 도착한 폴 브레머 연합군 임시행정처장 이후 미국 당국자가 주권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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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발병률 빠른 감소… 퇴치도 더는 꿈이 아니다 [PADO]
보험계리사이자 학자인 에릭 스톨러드는 미국 노년층의 치매 발병률을 조사하기 시작했을 때, 연구 결과에 너무 놀란 나머지 검증을 거듭하느라 이 주제에 관한 첫 논문의 발표를 2년 반이나 미뤘다. "완전히 확실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는 수치가 모든 예상을 뒤엎었기 때문이라고 회상한다. 수치는 미국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치매의 재앙에 직면했다는 통념을 뒷받침하기는커녕 치매에 걸리는 노년층의 비율이 실제로는 빠르게 줄고 있음을 보여줬다. "감소 폭에 충격을 받았어요." 스톨러드는 말한다. 스톨러드는 10년에 걸쳐 이 놀라운 발견을 입증해 왔다. 연구 결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한층 더 놀라워졌다. 스톨러드와 동료들은 2025년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0년 전에는 85~89세 미국인 10명 중 3명이 치매를 앓았지만 2024년에는 그 비율이 10명 중 1명에 그쳤다. 더욱이 이런 추세의 혜택을 보는 나라는 미국만이 아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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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선출 아내' 이혜정에게 농구 완패 "웃으면서 제압…모욕적"
이희준이 농구선수 출신 아내 이혜정과 신혼 때 1대1 농구를 했다가 완패한 뒤 다시는 농구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1회에서는 배우 진선규, 이희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들은 이희준에게 아내 이혜정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MC들은 "아내가 농구선수 출신이다", "1대1 농구를 하면 지지 않냐"며 이혜정의 운동 실력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희준은 아내와 함께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희준은 "아내랑 운동을 같이 한다.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아내가 축구 예능을 하고 있는데 트레이닝을 남자 수준으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때 김숙이 "솔직히 농구로는 아내를 못 이기지 않냐"고 묻자 이희준은 신혼 시절 아내와 농구를 했던 일을 떠올렸다. 이희준은 "신혼 때 농구를 같이 했었다"며 "제가 지는 걸 진짜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말도 안 되게 지고 그다음부터 농구를 안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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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살 거면 큰 데로" 아파트 대신 대형 오피스텔…나홀로 '쑥'
아파트 대신 '큰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전국에서는 85㎡ 초과 오피스텔만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서울은 모든 평형이 오른 가운데 85㎡ 초과형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고 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중대형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85㎡ 초과 오피스텔만 전분기보다 0.30% 상승했다. 반면 40㎡ 이하 오피스텔은 0.38% 하락했고 40㎡ 초과~60㎡는 0.10%, 60㎡ 초과~85㎡는 0.21% 각각 내렸다. 85㎡ 초과는 전세가격과 월세가격도 각각 0.35%, 0.96% 올라 다른 평형과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모든 평형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상승폭은 85㎡ 초과가 0.59%로 가장 컸다. 이어 60㎡ 초과~85㎡가 0.52%, 40㎡ 초과~60㎡가 0.25%, 40㎡ 이하가 0.21%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85㎡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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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남성 호르몬 수치 정상 이하로 떨어져…김종국 "하체 운동 해야"
진선규가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하체 운동을 권했고 이희준은 김종국보다도 높은 호르몬 수치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17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1회에서는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양세찬은 진선규에게 최근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물었다. 양세찬은 "선규 형님이 요즘 운동하신다고 들었다"며 "그런데 몸을 키우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던데"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진선규는 건강검진 결과를 언급했다. 진선규는 "당이 조금 있다고 해서 당 조절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얼마 전에 피검사를 다시 받는데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뜻밖의 문제가 생겼다. 진선규는 "문제는 남성호르몬이 정상 이하로 떨어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곧바로 "하체 운동을 더 해야 한다"며 운동 조언에 나섰다. 또 양세찬이 수치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묻자 진선규는 "2.12 정도 나왔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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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장중 한때 엔비디아 제치고 시총 1위 탈환…AI 반도체 약세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종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애플이 장 초반 한때 엔비디아를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를 되찾았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장 초반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3.7% 급락하면서 시총이 4조8000억달러로 줄었다. 반면 애플은 전장보다 0.4% 상승, 시총이 4조9000억달러로 늘면서 엔비디아를 앞섰다. 다만 이날 오전 10시49분 현재 엔비디아 주가 낙폭이 1.8%로 줄고 애플이 전장 대비 0.1%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엔비디아 시총(4조9600억달러)이 애플(4조8600억달러)를 앞선 상태다. 장중 애플이 글로벌 시총 1위를 탈환한 것은 지난해 4월 엔비디아에 1위 자리를 내어준 지 1년 3개월 만이다. 엔비디아는 AI 열풍을 발판으로 한때 시총 5조달러를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돌파했지만 최근 AI 관련주 랠리가 과도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가가 주춤한 상황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5월 중순 고점 이후 전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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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 역대 첫 '재난성호우 문자' 발송…최고 단계 호우경보
17일 밤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 제도 신설 이후 첫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시간당 100㎜에 달하는 강수가 관측되면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10분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저기압에 의한 고온다습한 수증기 유입으로 시간당 100㎜에 상당하는 강수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올해 처음으로 긴급재난문자 체계에 '재난성호우' 단계를 신설했다.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보다 더 위험한 수준에서 발송되는 최고 단계의 호우 경보다. 특히 1시간 누적강수량이 100㎜로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강수량 85㎜와 15분 누적강수량 25㎜가 동시에 관측됐을 경우 발송된다. 발송 시에는 40데시벨(dB)의 알람이 동반된다. 재난문자가 발송된 지역의 주민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동시에 그 지역에 사는 가족이나 이웃의 안전을 확인할 필요도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추가로 발송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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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 진흙탕 비껴간 '온건파'…변방의 버넘, 英 총리 초고속 입성
영국 집권 노동당의 앤디 버넘 하원의원(56)이 17일(현지시간) 새 당 대표로 취임하면서 키어 스타머 총리의 후임 총리로 확정됐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에서 대표 경선 후보로 단독 등록한 버넘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영국 59대 총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지난달 18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하원에 재입성한 지 한달 만이다. 노동당이 2024년 7월 총선 당시 하원 650석 중 412석을 휩쓸며 14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뤘을 때만 해도 런던 웨스트민스터 정가에서 앤디 버넘이라는 이름은 거의 오르내리지 않았다. 버넘 대표는 2017년부터 잉글랜드 북부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을 지내며 '북부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지역 내 입지는 확고했지만 중앙 정가에서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미약했다. 역설적으로 중앙 정치와 거리를 둔 온건파 행보가 강력한 정치적 자산이 됐다. 제1야당 시절 노동당은 제러미 코빈 전 대표 체제의 극단적 좌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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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들려" 신고에 경찰 출동했던 아파트…그날 일가족 4명 사망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경찰이 사건 발생 당일 오전 해당 아파트에 비명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쯤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 1층 뒤편에서 40대 부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부부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이후 경찰이 부부가 거주하던 세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집 안에서 12세와 8세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39분쯤 같은 아파트로 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한 주민은 "자다가 깰 정도로 비명 소리가 들렸다. 가족 싸움인 것 같다. 지금은 조용해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사건이 발생한 세대를 찾기 위해 아파트를 돌며 탐문했다. 이 과정에서 숨진 부부가 거주하던 세대도 방문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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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폭우 비상대응 태세 유지"…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한성숙 국무총리가 오는 18~19일 최대 300mm 이상 예상되는 폭우에 대비해 관련 시설물 점검과 주민대피 체계 점검, 안전확보 등의 선제 조치를 긴급 지시했다. 특히 지난 호우에 침수됐던 지역이 재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집중호우 관련 긴급 지시를 모든 관계부처에 전했다. 한 총리는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저 토사유출, 산사태, 낙석,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므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주민대피 체계를 점검할 것"이라며 "지난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이 이번 비로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긴급 점검하고, 안전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휴가철, 연휴 기간임을 감안해 관광객, 야영객에 대한 신속한 안내 및 대피 유도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 늦은 밤부터 새벽 집중호우가 집중돼 적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을 상정한 호우·산사태 경보 등 발령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