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산업용 AI(인공지능)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메세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럽연합(EU)은 산업용 AI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효율성,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을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미국과 중국에 맞서 AI 분야 경쟁력을 키우고자 막대한 투자에 나섰다. 2030년까지 AI 데이터 처리 능력을 최소 4배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