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국회, 오는 30일 '축협' 청문회…"여야 함께 의문점 규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는 30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문체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대한축구협회가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불성실하게 응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성실히 자료를 제출하라고 강조했다. 문체위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날로 예정돼 있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오는 30일로 옮겨 개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한 채 열렸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전체 상임위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다만 이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관리위원회 특검 추천 방식에 합의함에 따라 국민의힘도 '보이콧' 기조를 무르고 상임위원 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오는 30일에는 여야가 청문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위는 관련 기관에 총 806건의 서류제출을 요구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대한축구협회를 대상으로 506건의 서류를 제출하라고 했으며, 이밖에 문화체
-
특검 합의에 '선거개혁 8+α법' 추진까지…국힘, 선관위 여론전 몰아치기
국민의힘이 사전투표 폐지 등을 담은 이른바 '선거개혁 8+α법'을 추진한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임명 추천 방식에는 더불어민주당과 합의했지만 선관위 이슈는 놓치지 않고 불을 지펴 가겠다는 의도다. 국민의힘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6·3 특위)와 국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야당 위원 간 연석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두 특위에서 논의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선거관리 시스템 개혁 방안에 대한 당 차원의 목소리를 통일하겠단 차원에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엔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도 참석했다. 장 대표는 "40일 넘게 궂은 날씨에도 올림픽공원에는 많은 청년과 시민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너무 늦었다. 이제 정치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장에
-
고려아연, 9월 임시주총…이사 4명 및 감사위원 선임
고려아연은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에서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의 건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4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의 건을 다룬다. 대형 상장사는 개정 상법과 법무부 유권해석에 따라 9월 10일 전까지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2인 이상 선임해야 한다.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선제적으로 정관 변경과 함께 분리선출 감사위원 1인을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관련 안건이 MBK·영풍 측의 반대로 부결돼 이번에 동일 안건을 처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이사 4명이 지난달 중도 사임하면서 발생한 이사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집중투표 방식으로 독립이사 4명을 새로 선임한다. 이 안건은 고려아연 주주인 유미개발과 MBK·영풍 측의 제안과 청구로 상정했다. 아울러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고려아연의 미래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호주 신재생
-
보험사, 가족관계증명서도 공공 마이데이터로 조회…디지털 전환 속도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A씨는 보험사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자녀할인 특약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보험계약자(피보험자) B씨가 배우자 C씨로 보험계약자를 변경하는 경우, 보험사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가족관계를 확인해 행정기관 방문이나 증명서의 별도 제출 없이 즉시 변경 신청 가능해졌다. 보험업계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를 조회할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보험 가입과 계약 유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가족관계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고 행정정보 연계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7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보험업무 전반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주민등록등·초본과 자동차등록원부 등 35종의 공공 마이데이터에 가족관계증명서가 추가되면서 보험사는 공공 마이데이터 API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글로벌 날개 달아볼까"…경과원 '스타트업 서밋'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 참가 기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오는 10월14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메가존클라우드, 퓨리오사AI 등 국내 대표 혁신기업과 글로벌 투자사가 대거 참여하며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무대로 자리 잡았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국내외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은 전시 부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국내외 투자사와의 1대1 투자상담(밋업) 우선 참여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글로벌 키노트 및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IR 피칭 등 비즈니스 혜택이 주어진다. 경과원은 서밋을 사전 투자·사업협력 프로그램인 '인베스트 커넥트'(I
-
삼성 사내벤처 출신 '룰루랩', 기술신용평가 최고등급 'TI-1' 획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피부 분석 플랫폼 기업 룰루랩이 NICE평가정보로부터 TCB(투자용 기술신용평가)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용 기술평가등급은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시장성·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TI-1' 등급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된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룰루랩은 2017년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뷰티·헬스케어 테크 플랫폼 기업이다. 누적 500만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피부 진단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NICE평가정보는 평가 보고서를 통해 룰루랩의 핵심 기술인 'AI 기반 피부 분석 및 진단기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고해상도·고정밀 3D 스캔 및 분석 기술 △초소형 병변 정밀 검출 기술 △생성형
-
스테이블코인 늦어지자 예금토큰 먼저...SWIFT 만난 은행권
국제 외환송금망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송금 시장을 노리는 SWIFT(국제은행간통신망)가 한국 금융권과의 접촉에 나섰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이 제자리 걸음을 걷는 사이 은행권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예금토큰 실증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SWIFT는 지난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로드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기술 확산에 대비한 은행권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은행, 금융결제원, 시중은행 디지털전략 및 외환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WIFT는 최근 개발을 마친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원장(Shared Ledger)'을 소개하는 세션을 가졌다. SWIFT가 개발한 공유 원장은 블록체인 기술로 예금토큼의 역외송금, 결제를 24시간 잇는 연결망이다. 최근 9개월간 개발 및 모의테스트를 거쳐 17개 글로벌 은행과 실거래 시범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추가 협력기관 확대를 위해 한국을 찾은
-
與 "홈플 사태 재발 방지, 사모펀드법 개정"....금융위 "필요성 공감"
더불어민주당이 제2의 홈플러스 사태를 막기 위해 사모펀드 규제 강화 방안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금융당국도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개정안 처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법안소위에서 논의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민주당 주도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홈플러스 사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그리고 홈플러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기관 투자 사모펀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미비와 감독 부실에 대한 지적을 쏟아냈다. 권 부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모펀드도 금융시스템 일원이란 강력한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강한 규제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위한 법안을 신속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사모펀드 규제를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10건
-
국립외교원 해킹, 외교관 정보 다 털렸다…"북한 소행 배제 안 해"
외교부 국립외교원 교육정보시스템 해킹 사건으로 최대 1만건에 달하는 외교부 소속 모든 공무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 근무하는 외교부 본부 소속원을 포함해 재외공관 소속 주재관·행정 직원 등의 신상정보도 함께 유출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2월 초 해당 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 접근 정황을 관계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후 해당 시스템을 긴급 차단한 후 함께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지난해 4월 서버가 해커로부터 장악됐고 지난 2월 초까지 (해커가) 접속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시스템에는 교육 동영상과 교육대상자의 성명·아이디 등이 저장돼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전날 미상의 공격자가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의 온라인교육시스템 서버를 지난해 4∼5월 장악한 뒤 올해 2월까지 접속했다고 밝혔다. 공격자의 접속 횟수와 관련해 이 당국자는 "수시로 이뤄졌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삼갔다. 이 당국자는 "정확한
-
국립중앙과학관 첫 여성 관장, 이은영 신임 관장 취임
국립중앙과학관의 개관 이래 첫 여성 관장이 취임한다. 새 관장은 과학기술과 국민을 잇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은영 신임 관장이 제47대 관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관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관장은 과기정통부 최초 여성 서기관 승진을 비롯해 융합기술과장, 미래기술과장,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성과평가정책과장, 연구성과혁신관 등 요직을 역임한 과학기술 정책·기획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관장은 3대 핵심 추진 방향으로 △관람객 주도형 체험 확대 △초고령사회 대응·100주년 준비 △행복한 소통 조직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우선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작동시키고 실패하며 원리를 깨닫는 체험형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타 과학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연간 100만명 방문'이라는 양적 성장을 넘어 인구 구조 변화에 맞는 새 역할을 정립한다. 아울러 이 관
-
검찰, '광화문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구속기소…살인미수 혐의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일민미술관에서 이른바 '낫부림'을 일으킨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상훈 부장검사)는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와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협박 혐의로 지난 20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47분쯤 일민미술관에 휘발유 통을 들고 들어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40대 남성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를 해친 뒤 분신하고자 휘발유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건물에 불을 지를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살인 고의와 건조물 방화 목적이 있었음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관련자 진술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A씨가 평소에도 징계, 인사 문제로 B씨와 미술관에 불만이 있었던 사실을 파악했다. 검찰은 A씨가 살해 시도 이틀 전 B씨를 협박하고, 낫을 휘두른 직후 도주하면서 동료 직원에게 '
-
KOMSA, 하반기 정규직 26명 채용…'공영항로 운영' 등 신사업 준비 박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공영항로 운영 등 신사업에 대응하고 해양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정규직 26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행정직 4명 △검사직 12명 △운항관리직 6명 △연구조사직 4명이다. 공단은 내년부터 인천·대산·군산 권역의 공영항로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영항로의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해양사고 예방, 여객선 안전·편의 서비스 향상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준비를 위한 인력을 확충한다. 육아휴직 대체인력도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원서는 오는 22일부터 8월 7일 오후 3시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https://komsa.ncsplus.co.kr)에서 접수한다.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 분야별 자세한 자격 요건과 모집 요강은 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