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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테슬라 실적…자금 조달에 관심, 스페이스X와 합병 가능성은?[오미주]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본업인 전기차 사업은 정체돼 있고 미래 사업인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에서는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아 테슬라의 충성파 투자자(테슬람)들조차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내일 새벽(한국시간) 실적 발표는 테슬라 주가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팩트셋이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테슬라는 올 1분기 매출액이 22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당순이익(EPS)도 37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27센트에서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 전 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32억달러로 관측된다. 테슬라는 이미 이달 초에 발표한 올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35만8023대로 시장 예상치인 36만5000대를 크게 하회하고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량마저 8. 8GWh(기가와트시)로 전 분기 대비 약 38% 급감해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올 1분기 전기차 생산량은 인도량을 약 5만대 웃돌아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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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파는 이모…' 해운대백병원에 1억 기부
해운대백병원은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이 병원 재활의학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표와 가족이 병원을 이용하고 재활의학과 의료진과의 인연을 계기로 재활 치료 환자의 어려움을 접하고 나눔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록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환자분들의 회복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치료 지원과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구 해운대백병원 대외교류처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나눔이 환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의미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이 가게를 병원이 운영하는 기부 인증 프로그램 '핸젤스' 인증 가게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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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SaaS 왈라, 공공 내부망 뚫었다…지능형 행정 합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왈라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 서비스에 참여, 정부 내부망에서 설문 기반 데이터 수집 기능을 담당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공무원들이 NHN두레이를 통해 협업하고, 한글과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며, 폴라리스 오피스 기반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왈라는 설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집된 데이터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기반 행정 시스템과 연계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 협업과 문서 작성 등 인프라 역할을 맡은 기존 솔루션과 달리, 왈라는 데이터 생성과 가공이라는 기능을 통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왈라 측은 "정부 내부망은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폐쇄형 환경으로, 민간 사스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설문 시스템을 구현해 공공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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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황사 물러나고 대기질 회복…전국 '좋음~보통'
목요일인 내일(23일)부터는 황사가 차차 물러나겠다. 기상청은 22일 "내일 오후부터 동풍 기류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경남남해안 5~10㎜ △제주도(북부 제외) 10~40㎜ △제주도북부 5~20㎜다. 내리는 비는 낮까지 이어지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13도를,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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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해궁 수출계약 체결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말레이시아와 해궁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함정방어 유도무기인 해궁의 해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LIG D&A와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이날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방산전시회 'DSA 2026'에서 수출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금액으로는 9400만달러(약 1400억원) 규모다. 해궁은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유도탄 및 항공기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LIG D&A가 참여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방어유도탄이다. 초고주파 레이다센서(RF)와 적외선 영상(IIR) 이중모드 탐색기가 적용돼 높은 정확성을 갖췄다. 해궁은 튀르키예 방산기업 STM이 건조한 말레이시아 해군 연안초계함에 탑재될 예정이다. 임무장비와 체계종합에 강점이 있는 LIG D&A가 해외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수출에 성공한 사례로 해외수출 사업 추진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게 됐다. LIG D&A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와 세계 시장에 다층 통합 방공 솔루션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지속 소개하며 수출 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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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봄철 산나물 특별판매전' 찾아 소비촉진 동참
산림청은 오는 23일까지 2일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봄철 산나물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산나물 수확기를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산나물을 소개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산림조합을 비롯해 10개의 산나물 생산 임가들이 참여해 지역별 봄 특산 산나물을 선보였다. 박은식 청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산나물 생산 및 판로 개척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생산 임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뿐만 아니라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통해 임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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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쿠팡 문제, 국내법 따라 집행…안보 영향 없도록 관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법적 안전을 포함한 쿠팡 문제의 해결을 한미 외교 안보 협의와 연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관련 문제가 한미 간 안보 분야 협의에 영향이 없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국내법 절차와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서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잘 설명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문제가 한미 정부가 합의한 부분에 장애물로 작동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또한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한미 양국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안보 분야 합의의 이행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미국 측과 소통 과정에서 (한미) 안보 논의는 쿠팡 사안과 별개로 진전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쿠팡 관련 이슈가 한미 간 안보 논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미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사실상 미국 측이 쿠팡과 관련된 요구가 있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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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민생회복은 타이밍…고유가피해지원금 신속 집행"
당정청이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담긴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수급 지원 등 사업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이날 회의에선 중동 전쟁 장기화라는 거센 파고 속에서 국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프타·석유화학 제품·원유 등 핵심 자원의 수급 관리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는 공급망을 철저히 관리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물가 안정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크게 고통받는 분들은 취약계층"이라며 "민생 회복의 관건은 결국 속도인 만큼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예산이 즉각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추경의 신속 집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특히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국민께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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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U 점주협회, 본사·화물연대에 내용증명…"정상화·피해보상 요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 지회의 파업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은 점주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U가맹점주연합회는 이날 오후 본사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 화물연대를 상대로 피해보상과 운영 정상화 방안 등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BGF리테일을 향해선 이탈 고객 만회, 빠른 정상화 등을 포함한 6가지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CU가맹점주연합회 관계자는 "간편식 등 물건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매출 손실 등 피해가 크고 매대에 제품이 없는 걸 본 손님들은 오지 않는다"며 "이러한 이탈 고객을 어떻게 다시 만회할 수 있을지, 정상화가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면 점주들도 더는 답이 없다"고 말했다. BGF로지스와 화물연대를 향해선 업무 정상화와 파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5일 총파업에 돌입해 2주 넘게 안성·나주·진주 거점 물류센터 3곳의 출입구를 봉쇄했고 지난 17일부터는 충북 진천 BGF푸드 공장 진출입로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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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가 헬스장?" 벽 뚫고 기구 '쫙' 깔았다...이웃 '경악'
아파트 공용 복도를 개인 운동 공간으로 개조한 입주민 사연이 전해지며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웃이 복도에 개인 헬스장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제보 글과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용 복도 바닥에 나무판을 깔아 전용 공간처럼 분리했으며 벤치프레스, 바벨, 덤벨 등 부피가 큰 전문 웨이트 장비들이 복도를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지어 아파트 벽면에 구멍을 뚫어 턱걸이용 거치대까지 단단히 고정해 둔 상태처럼 보인다. 제보자는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이러한 행위가 법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AI 합성 사진인 줄 알았다", "자기 집 안방처럼 쓰는 뻔뻔함이 놀랍다", "저걸 그냥 두는 관리실도 문제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등 비판이 나왔다. 또 게시물의 댓글에는 위법 가능성을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피난 통로에 물건을 쌓아두는 건 소방법 위반 소지가 있다", "공용 공간 무단 점유는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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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명품 7000만원어치가 당근에…친구 집 갔던 고교생들 '되팔이'
친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을 훔쳐 중고 거래 앱을 통해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 고교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군과 B군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친구 C군 집에서 명품 가방과 지갑, 의류 등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물품은 총 7000만원 상당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은 절도품을 온라인 중고 거래 앱에 올려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군의 모친으로부터 해당 내용의 피해 신고를 접수,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범 사건 특성상 구체적인 신원 등은 알릴 수 없다"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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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NIPA 원장 "AI 강국, 가시적 성과 보여…글로벌 진출 집중"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나이스 파트너'(Nice Partner)로서 코리아콘퍼런스와 함께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힘쓰겠습니다"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 사전행사 '코리아 콘퍼런스 - 프리뷰 세션'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AI 인프라 구축, AI 모델 개발, AI 반도체 육성, AI 애플리케이션 활성화 등과 관련한 정부의 일을 전담해 맡고 있다"며 "1년에 약 1700개 기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본부 조직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이 미국 실리콘밸리나 중국과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하는 일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원장은 "제니 주 코리아 콘퍼런스 회장을 비롯해 한국의 젊은이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 쪽에서 하는 일과 함께 민간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합쳐진다면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