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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평화가 민생이자 성장"…평화경제특구 지정 요청
"서해 최북단 옹진군과 한강하구의 강화군을 품고 있는 인천은 안보의 최전선이자 평화의 시작점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평화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진짜 평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접경지역이 더 이상 규제와 희생의 공간에 머물지 않고 평화와 번영의 성장 거점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인천은 항만·공항·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국제도시로 접경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경제 기반을 동시에 갖춘 만큼 평화경제특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북협력 기반 조성을 함께 실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아울러 지난주 있었던 접경지역 강화군 서검도 주민들과의 현장 대화를 소개하며 "주민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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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마약 '야바' 판매·투약한 불법체류 태국인 2명 검거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들이 마약을 거래하다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A씨와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합성마약류 '야바'(YABA)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이던 다른 외국인으로부터 A씨가 판매책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고, 지난 26일 충남 논산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과거 어선 선원으로 근무했던 A씨는 익산에 거주하는 같은 국적 불법체류자 B씨에게 야바를 판매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B씨가 A씨에게 야바를 구매해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날 긴급체포했다. 해경은 A씨 차량 트렁크에서 야바 1정을 압수했다. B씨 거주지에서도 마약 투약에 사용한 종이 빨대 등 투약 기구를 확보했다.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압수한 마약과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하는 한편,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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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발로건 특혜 논란 입 열었다…"징계 유예? 흔한 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특히 선수 징계 유예와 심판 판정 논란에 대해서는 "축구계에서 일상적으로 있는 일"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27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비판과 증오에만 집중한 나머지, 축구가 보여준 화합과 기쁨을 놓쳤다"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가 함께 즐긴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논란이 된 판정과 징계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심판 판정이나 특정 상황에서 선수에게 출장 정지를 부과하지 않는 사례는 세계 주요 리그에서도 일상적이며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이 퇴장에도 불구하고 징계가 유예돼 특혜 논란이 일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월드컵 예선 퇴장으로 받은 징계가 유예돼 본선 조별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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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아 하락 속...인니 중앙은행 총재, 돌연 사임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27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이날 AFP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프라세티오 하디 국무장관은 이날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은행(BI) 총재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하디 장관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약 7년 동안 중앙은행을 이끌어준 와르지요 총재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임시 총재로는 데스트리 다마얀티 수석 부총재가 지명됐다.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건전한 지배 구조를 유지하고 정부와 협력을 지속함으로써 직무와 권한의 연속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르지요 총재는 2018년 중앙은행을 이끌어 왔으며 현재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었다. 임기는 2028년 끝날 예정이었다. 이번 사임은 인도네시아 루피아 가치가 폭락하는 등 인도네시아의 경제 정책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인도네시아는 석유 순수입국이다.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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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FEARX' 운영사 피어엑스, 상반기 흑자 기록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 구단 'BNK FEARX' 운영사 피어엑스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3억8000만원, 영업이익 4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어엑스는 리그오브레전드(LoL)·FC온라인 등 주요 종목의 프로 선수단을 두고 있으며, 자회사로는 종합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 롤큐가 있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매출 75억원 대비 약 12%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억6000만원에서 4억7000만원으로 약 81% 늘어나며 사업 전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 개선은 △LCK·FC온라인 종목의 상금 수익 △BNK금융그룹을 비롯한 파트너십 확대 △부트캠프 운영 △게임 스킨 판매 등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성장이 함께 견인했다. 피어엑스는 지난해 ASI(아시아 쇼다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창단 첫 리그오브레전드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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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몰카' 10대 아들 폰 부순 경찰관 아빠…장윤기 후폭풍에 딱 걸렸다
교사를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 아들의 휴대전화 증거물을 없앤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전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경감은 지난 5월 고등학생 아들 B군이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관련 영상이 담긴 B군 휴대전화를 파손 후 폐기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여성 교사 신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해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파손된 휴대전화를 확보하지 못했으나 B군은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 사실을 시인했다. B군은 또 '아버지가 휴대전화를 던져 부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최근 광주경찰청에서 불거진 '장윤기 수사 비위 의혹' 이후 전북청이 경찰 가족이 연루된 사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지시하면서 드러났다. B군 수사를 담당한 전주완산경찰서는 조사 과정에서 A경감의 증거인멸 행위를 포착해 전북경찰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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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유럽 대형 산불에 "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 모든분들께 위로 말씀"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울러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 진화와 구조 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구조대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와 랑드주 일대,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 및 아빌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지난 25일(현지시간) 기준 30만명 넘는 주민과 관광객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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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아냐?" 달달·쫀득 '양즈깐루' 매일 먹었다간…"언제 이렇게 쪘지"
최근 중화권 디저트 '양즈깐루'가 SNS(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과 체중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양즈깐루는 망고와 자몽, 코코넛밀크, 사고 펄 등을 넣어 만드는 홍콩식 디저트다. 국내에서도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카페, 개인 카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제는 토핑으로 들어가는 펄이다. 전통적인 사고 펄은 사고야자 전분으로 만들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제품은 가격 경쟁력 등을 이유로 카사바에서 추출한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하거나 사고야자 전분과 혼합해 제조한다. 타피오카 전분은 카사바 뿌리에서 전분만 추출한 식재료로, 정제 과정에서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대부분 제거된다. 건조 상태 기준 100g당 약 350㎉에 이르는 고열량 식품으로, 탄수화물 비중이 높고 식이섬유가 적어 소화와 흡수가 빠른 편이다. 혈당지수(GI)도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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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롯데렌탈 인수 나선다…"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
한국타이어그룹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자동차 렌털 사업 진출을 검토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국내 1위 렌터카 업체 롯데렌탈을 인수하기 위한 내부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5년에도 한국타이어, 일본 종합금융기업 오릭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롯데렌탈의 전신인 KT렌탈 인수전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5월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롯데렌탈 인수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걸면서 새로운 인수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특히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근 한온시스템을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렌탈 인수 검토 역시 자동차 부품을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렌탈은 장·단기 렌터카를 중심으로 차량 정비와 중고차 판매까지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인수가 성사되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타이어와 차량용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에 차량 운영과 정비 사업을 추가하게 된다. 한국타이어의 교체용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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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통 벗고 욕설한 '신호 위반' 운전자, 경찰이었다…수사 과정 '감찰'
충북 충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시민에게 폭언하며 위협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2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충주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4월13일 오전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과 함께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보행자 신호에 출발하는 차량에 놀라 "어어"라고 소리쳤다가 해당 차량 운전자 B씨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차에서 내린 B씨는 윗옷을 벗어 던지며 욕설했고, 경찰에 신고하려는 A씨를 향해 "쪼잔한 X"이라며 조롱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시 등교하던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이 이 상황을 목격했다고도 했다. B씨 차종만 파악해 경찰에 신고한 A씨는 3주가 지나도록 운전자가 특정되지 않자 지난 5월 사건을 종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그는 두 달여 만인 지난 25일 충주 한 지구대 앞에서 문제 차량과 운전자 B씨를 다시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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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에서 냉동기 보수하던 외부 작업자 숨져…"원인 파악 중"
아워홈 음성2공장에서 냉동기 보수 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소속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중대재해발생(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해당 사고 내용을 밝혔다. 사고는 지난 23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아워홈 2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외부업체 소속 작업자는 공장 내 냉동기 실외기의 냉매 유출 관련 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쓰러진 채 발견됐다. 작업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끝내 숨졌다.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워홈은 사고 발생 다음 날인 24일 고용노동부에 해당 사고를 보고했다.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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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조이고 실수요 '핀셋 지원'…"잔금대출은 은행권과 협의"
금융당국이 가계대출과 부동산 대출 규제의 엄격한 기조는 유지하되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등 실수요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핀셋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대출 총량 관리로 잔금대출이 막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은행권과 협의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시장의 유동성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가계 대출, 부동산 대출 규제를 일관되게, 엄격하게 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핀셋으로 기조는 저해하지 않으면서 실수요자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는 데 고민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관련해 청년과 신혼부부 지원이 강조되다 보니 40·50대 무주택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정확히는 생애 최초 주담대의 조건 자체를 재검토하겠다는 것으로, 처음 집을 마련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 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