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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日 닛폰제지 공장 굴뚝 '와르르'…"직원들 실종" 피해 커지나
28일(현지시간) 오후 4시 27분경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강도 7의 강진이 관측된 가운데 닛폰제지 야츠시로 공장에서도 직원 다수가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NHK방송에 따르면 굴뚝이 붕괴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닛폰제지 야츠시로 공장에서 행방불명된 사람이 여럿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다. NHK 헬리콥터가 이날 오후 6시경 촬영한 영상에서는 닛폰제지 공장 내 굴뚝이 중간 지점 부근에서 부러져 떨어져 내린 모습이 확인됐다. 닛폰제지 야츠시로 공장이 위치한 규슈 지역을 담당하는 한 직원은 NHK에 "현지 공장에 있는 직원들과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27분쯤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1, 진원 10㎞ 깊이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식 진도계에서 진도 7은 최고 단계로서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강한 흔들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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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지단, 프랑스 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2030 월드컵까지 지휘
프랑스 축구의 전설 지네딘 지단 감독이 프랑스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공식 선임됐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8일(한국 시간) "지단 감독을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지단 감독은 203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까지 프랑스를 이끌 예정이다. 프랑스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4위에 머물렀다. 준결승에서 우승팀 스페인에 0-2로 패한 데 이어 3·4위전에서도 잉글랜드에 4-6으로 패하면서 대회 종료 후 디디에 데샹 감독과 결별했다. 현역 시절 프랑스의 1998 월드컵 우승과 2000 유럽축구선수권(유로) 우승을 이끈 지단 감독은 은퇴 후 지도자로도 성공을 거뒀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3연패(2015~2016·2016~2017·2017~2018시즌)를 달성했고, 라리가 우승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1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약 5년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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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살해' 정재환, 경찰 보고 계단 도주 시도"…긴박했던 현장 증언
'알몸 살해' 사건의 피의자 정재환 검거와 관련 신고 접수부터 경찰·구급대 출동, 피의자 제압까지 이어진 수 분 사이 비상계단으로 도주를 시도했다는 현장 증언이 나왔다. 28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의 연락을 받고 대구에서 경북 경산으로 이동한 친구 B씨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정재환을 아파트 복도에 따로 앉혀 두고 있었다"며 "경찰과 구급대원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자 정재환이 비상계단 쪽으로 이동하며 도주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B씨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전 4시50분경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정재환과 대면하는 순간 정재환은 복도 끝 비상계단 방향으로 서서히 움직였다. B씨는 "곧바로 경찰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이후 구급대원을 피해자가 있는 거실로 안내하기 위해 실내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과 관련해 B씨는 "구급대원이 피해자를 수습하는 동안 집 안에 있던 다른 친구들을 진정시키고 다시 복도로 나왔으며 그때는 이미 정재환이 복도에 앉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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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운동하면 잠 설친다? 반은 거짓…"꿀잠 자려면 이렇게" 의사 조언
밤에 운동하면 잠을 설칠까 봐 취침 전 운동을 꺼리는 사람이 적잖다. 그렇다면 취침 전 밤 운동은 정말 피해야 할까. 이에 대해 '운동 시간대 자체'보다 '운동 강도와 종료 시점'이 수면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문의 조언이 나왔다. 조현진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여러 메타분석을 보면, 고강도 운동이라도 취침 2시간 이상 전에 끝내면 오히려 수면에 도움 될 수 있다"며 "문제는 취침 1시간 이내로 바짝 붙여서 하는 고강도 운동인데, 이 경우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전체 수면 시간도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면 중·저강도 운동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운동 강도는 심박수, 운동 중 느끼는 힘듦 정도, 대화 가능 여부 등을 종합해 저·중·고로 구분된다. 저강도 운동(최대심박수 50% 미만)은 대화하면서 노래도 부를 수 있는 수준이다.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이 여기에 해당한다. 중강도 운동(최대심박수 64~76%)은 대화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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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 취한 여성 성폭행·불법촬영 의혹…"혐의 부인"
세종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2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준강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현직 경찰관 A씨를 수사하고 있다. 피해 여성 B씨는 지난 4월10일 대전 한 주점에서 만난 A씨가 항거불능 상태인 자신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했다며 지난달 경찰에 진정서를 냈다. 진정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A씨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며, 지난달부터 병가를 내고 경찰서에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진정을 제기한 여성과 A씨 진술이 상반되는 상황"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A씨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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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 "인명이 최우선…구마모토 강진 총력 대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인명을 최우선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구마모토현에서 최대 진도 7이 관측된 지진 이후 총리관저에서 비상재해대책본부 첫 회의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위대 3600명을 투입해 재해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관계 부처에는 "피해 상황을 최대한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자 구조를 비롯한 긴급 재해 대응에 밤샘을 해서라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식량과 식수 같은 필수 물품과 폭염에 대비한 간이 냉방기 등을 선제적으로 이재민에게 전달하라고 주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재해대책본부는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상을 비롯한 관계 각료들로 구성됐다. 앞서 이날 오후 4시27분쯤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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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법카로 호텔 가고 해장국 먹고…자택 인근서 1400만원 썼다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KFA) 법인카드로 자택 인근에서 약 1400만원을 사용하고도 별도의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뉴스1은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742만원의 법인카드를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1406만원은 자택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제 내역에는 자택 인근 호텔과 정육식당, 해장국집 등이 포함됐다. 어린이날과 현충일, 광복절 등 공휴일에도 분당구 소재 업소에서 수십만원을 결제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 업무추진비 지침은 휴일이나 원거리 지역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할 경우 출장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갖추거나 별도의 소명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진 의원실은 대한축구협회가 홍 전 감독의 자택 인근 결제와 관련해 별도 소명서를 제출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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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 규모 7 강진…도요타·TSMC 등 주요 기업 피해 점검
28일 오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28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 지역 내 공장이 있는 대기업들도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섰다. 이날 NHK방송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오카현에 있는 3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종업원의 안전 확보 및 설비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거래처 부품 업체의 피해 상황 등에 대해서도 확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9일 공장 재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신 상황을 확인하면서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혼다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구마모토현 오즈마치에 있는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혼다는 이날 지진 발생 후 종업원들에게 모두 귀가 조치를 취했다. 현재까지 부상자 정보는 접수되지 않았다. 다만 지진 발생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공장 내부 일부에서 누수 및 침수가 발생, 오는 29일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대에는 가동을 중단키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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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피곤한데?" 착각이었다…수면 부족이 뇌에 미치는 영향
잠이 부족해도 피곤함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수면 부족이 이어지면 몸은 적응하더라도 집중력과 인지 기능은 계속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통해 수면 부족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잠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인지 기능"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 6시간 이하로 수면 시간을 제한한 연구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집중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해서 저하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피곤함을 느끼는 정도는 3~4일이 지나자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 몸은 피로에 어느 정도 적응하지만, 집중력과 주의력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컨디션만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하루 6시간만 자도 괜찮다"고 느끼는 사람도 객관적인 검사에서는 주의력과 인지 기능이 저하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 부족 초기에는 도파민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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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폭염은 이제 시작"…온열질환 '사망' 증가 우려
장마 종료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하루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7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환자는 1482명, 사망자는 9명에 달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60명 내외에서 주말에는 80명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상승 흐름이 뚜렷하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80.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작업장(26.2%)·논밭(15.5%)·길가(12.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30.8%로 높아 취약계층 중심의 피해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기상청은 장마 종료 직후인 28일부터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폭염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이후 온열질환자가 199명에서 1295명으로 급증하고 사망자도 0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 기상 전환 이후 단기간 내 피해 확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물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기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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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 날 정도" BTS 정국, '호프' 극찬에…나홍진 감독 리그램 화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영화 '호프'를 극찬했다. 이에 나홍진 감독도 정국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화답했다. 정국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프' 재밌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호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호프' 정말 재미있게 봤다"며 "저는 4DX로 관람했는데 생동감이 엄청났다. 반응이 많이 갈리는 작품이라고 하던데 저는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없고 재미있는 부분도 너무 많았다. 추격 장면에서는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하면서 봤다"며 "아직 못 본 아미(팬덤명)도 있을 텐데 속도감과 현장감이 정말 뛰어났다.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거듭 호평했다. 정국의 극찬에 나 감독도 곧바로 화답했다. 나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국이 올린 "'호프' 재밌다"는 게시물을 리그램(재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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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돌아가려고" 시장 상인 흉기로 찔렀다…40대 구속
전북 무주군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무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3)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낮 12시50분쯤 무주군 무주읍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 B씨(69)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장 안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A씨는 근처 좌판에 있던 흉기로 옆 가게에 있던 B씨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복부와 어깨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고 현장을 떠났지만 약 2시간여 만에 무주 한 버스터미널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생활고로 힘들어 사람을 죽이고 교도소에 들어가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동종 전과로 지난 4월 출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혐의를 특수상해에서 살인미수로 변경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우려가 있